곤지암 지역의 부동산 투자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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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 지역은 경기동부권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환경친화 청정도시이다. 여러 가지 규제에 의해 개발이 다소 지연되고 있어 지난 십여년동안 부동산값이 눈에 띄게 껑충 뛰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인근 성남지역에 비교하여 문화시설이나 대단위 쇼핑시설 교육시설등이 현저히 낙후되어 있어 직장인들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두고 있는가정 또는 많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단기적인 투자의 목적등의 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지역이다.
본론
그런 곤지암일대가 최근 술렁이고 있다. 2007년 6월 착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호재와 강남 대체 신도시 개발 소문이 겹치면서 개발할 수 있는 임야의 경우 평당 70만원 이상을 줘도 매물을 구할 수 없다.
특히 복선전철은 곤지암역사가 예정되어 있어 곤지암일대의 아파트값들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평당가격이 평균 68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어 같은 광주권의 탄벌동 평당 850만원선 태전동 1,062만원선에 비하면 많이 낮은 가격이다.
곤지암은 서울에서 가깝지만 교통이 불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2010년에 복선전철이 완공되고 또한 성남 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출퇴근 시간이면 만원이 되는 3번국도의 교통문제가 해결되어 곤지암에서 강남까지 20분대면 돌파가능한 상황이 되고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또한 곤지암 쌍용아파트의 경우 3번 국도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나 이는 오히려 자동차의 소음,공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 좋고 바로 옆에 등산로를 갖춘 산과 맑은 물이 흘러 여름이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곤지암천이 흐르고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전망이 좋은 전원형아파트여서 실수요자들이 성남지역의 전세값만으로 저렴하게 넓은 평수의 집을 장만할 수 있으니 요즘 말하는 웰빙시대의 최적의 아파트로서 그 투자가치가 더 높다 하겠다.
초,중,고등학교가 10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문제가 없고
내과 소아과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의 병원과 버스터미널등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성남,분당,강남을 다니기에도 좋다. 또한 중형정도의 할인마트들이 여러곳 있어 전원형이면서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곳은 아니다.
다만 성남이나 강남지역으로 출퇴근 하기엔 지금은 3번국도의 체증때문에 다소 교통여건이 불편하지만 이는 몇 년후 복선전철 곤지암역사와 자동차전용도로 곤지암 IC 가 완공되면 이는 자연히 해소될 것이다.
결론
곤지암지역은 주위환경으로 볼때 웰빙시대에 건강을 생각하면서 전원생활의 기쁨을 맛볼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그럼에도 같은 광주지역인 탄벌동이나 태전동에 비해 현재는 아파트 평당가격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실주거를 목적으로한 투자지역으로 생각해 볼만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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