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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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경제
우리는 스포츠를 자주 접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경쟁하고 우리는 그것을 즐긴다. 이들 중 스타가 된 자들의 연봉을 아는가? 주요 스포츠스타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우즈가 올 한 해 총 1억3624만달러(1662억원)를 벌어들여 스포츠 스타 중 처음으로 연소득 1억달러 시대를 열고 지난해 ‘F-1 그랑프리의 제왕 ’ 미하엘 슈마허(독일)에게 내줬던 소득랭킹 1위를 되찾았다고 한다. F-1 그랑프리 6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레이싱의 황제 슈마허는 8447만달러(1005억원)로 2위를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4793만달러(570억원)로 뒤를 이었다. 독일의 스포츠 통계업체 『스포르트 터마티온 딘스트』 2003.
과연 이들에게 이런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을 들일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스포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예로부터 스포츠는 대중을 규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과거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들의 시합이나 맹수연기 등을 하였다. 잔인할 수도 있는 이런 경기들을 로마시민들은 광분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정치가들은 이런 군중들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민중을 이끌어 갔다. 예를 들면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3S 정책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sex, scene, sports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이 세가지에 돌려놓아서 좀더 손쉬운 독재를 펼치는 등의 악용도 하였다. 월드컵이라는 카드는 정말 엄청나다. 월드컵이 처음 시작된 이래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국민들의 관심은 나날이 늘어가고 그에 따른 엄청난 이익들과 많은 부수적인 효과들은 플러스 요인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우리나라만 봐도 확연하게 들어난다. 2002년 월드컵부터 붉은 악마라는 응원단으로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모습은 전세계 언론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또한 그에 따른 많은 기업들의 외국 진출과 경제 성장이 있었다. 이영표선수가 토튼햄 원더러스에 입단하고 박지성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명문구단의 선수로 뛰게 되면서 축구에 대한 열기가 더더욱 높아지더니 이번 월드컵 때에는 단순한 평가전에도 시청응원을 하는 등 엄청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취재하려는 많은 취재진들에 의해 다른 여러 나라에 소개되고 경제적인 이득은 매우 크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포츠가 사람들을 어느 한곳에 미치도록 만드는 힘도 있다. 축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로 전 국민이 하나로 모이고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로 가보면 비제이 싱이 있다. 비제이 싱이라는 한 명의 골퍼로 피지 국민들은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적인 유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 피지에서는 골프가 하나의 ‘희망’이다. 어린이들은 비제이 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골프채를 휘두른다. 이런 예들을 보면 스포츠가 얼마나 대단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스포츠는 단순히 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외의 수많은 부가가치들을 창출해 낸다. 아테네 ‘올림픽’, 2002년 한반도를 뜨겁게 달군 ‘월드컵’... 이러한 단어는 말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단순한 국가대항전을 치르기 때문일까? 물론 그럴 수도 잇지만 중요한 건 이러한 대대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고 나면 반드시 국민적 영웅들이 탄생한다는 점이다. 국민적 영웅들을 탄생시킨다는 건 범국가적 차원에서의 이벤트이며, 온 국민의 관심과 열정이 특정기간에 집중 된다는 얘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시장을 지탱하는 스폰서와 에이전시』-국민체육진흥공단-2004
이런 기회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은 어마어마하다.
한 가지 예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살펴보자. 월드컵은 연인원 60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제전이다. 그 만큼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투자나 소비 지출, 광고 등의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개선 등 무형의 간접적 효과도 적지 않다. 실제 재정경제부는 2002 한일 월드컵으로 우리나라가 26조4,600억원의 경제적 이득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재경부가 발간한 2002년 경제백서에 따르면 월드컵은 투자와 소비 지출 증가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 4조원, 국가브랜드 홍보 7조7,000억원, 기업 이미지 제고 14조7,60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정보기술(IT) 산업, 문화산업 등 국내 산업이 연쇄적으로 발달하는 간접효과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월드컵 관련 지출은 경기장 10곳 및 주변도로 건설 투자, 응원 등으로 인한 조업차질 4,098억원 등 총 4조8,805억원으로 집계돼 이익이 지출을 압도했다. 한국개발연구원도 한일 월드컵으로 우리나라가 총 3조5,000여억원을 지출, 5조3,000억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1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 35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한국일보-2006/05/09
26조4600억원. 2003년 우리나라의 GDP가 6052억달러이다. 민경삼, 『통계로 본 한국의 변천』-통계청-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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