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상, 현대경영으로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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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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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서 론
II.본 론
1.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영사상
가.시대적 배경과 인물탐구
나.도쿠가와 vs 도요토미 vs 노부나가
다.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상 과 인간경영
2.경영전략과 기업사례
가.신뢰중시 – 1) 스즈끼, 폭스바겐과 제휴철회
2) JX홀딩스, SK에너지와 협력관계
나.후계자선정 – GE, KSS해운
다.인재등용 – 1) 도요타의 비정하고 가혹한 人才교육
2) 삼성 SDS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sGen클럽
III.결 론
ⅳ.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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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세계는 점점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되고 있다. 거대한 시장이 형성되며, 서로의 교류가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다. 인류의 진보 또한 글로벌적인 교류 없이는 느려질 것이다. 경제 문제에 있어서도 상호연계성은 점점 확대되어 간다. 유로존의 국가들은 연일 신문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생각하던 국가들.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심지어 프랑스까지, 현재 상황은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를 넘어서 우리에게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국가들의 휘청거림은 그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독일, 영국 등을 넘어 유럽전체,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불황과 경기 침체를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와 표준화, 다양화과 공존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국제경영학도로서,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향유하는 글로벌적인 안목으로 모든 것을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일본 사상, 그 중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왜 연구해야 할까? 좀 더 구체적으로, 도쿠가와 시대의 철학 및 경영사상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유용함이 있을까? 아마도 그것은 근대 일본이 성립되고 현재까지 일본인의 관념의 맥을 형성하는 데 공헌한 사상들의 어떤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탐구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점은 전수받은 사상의 특이성을 발굴하고, 이런 생소한 사상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문제의식으로 다시금 현재화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한 인물의 사상의 큰 흐름과 그 사이사이 부침했던 담론들을 근대 일본의 동일성을 말하는 방식으로 규정하기보다 지금 이곳에 필요한 담론으로 재생산하고 앞으로 우리의 국제경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변화의 역량으로서 재탄생시키는 방식이 우리에게 더 유용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렇게 따지고 보면 수많은 사상들 중에 굳이 일본사상, 그 중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택할 필요는 없을 것도 같다. 도쿠가와 시대는 동아시아 사상 및 문화의 흐름에 있어서 하류지점에 있었고, 사무라이 중심의 사회였기 때문에 문장에 있어서는 흥미를 일으킬 만한 것이 별로 없으리라는 선입견이 보태지면 더욱이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직접 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 마루야마 마사오의 저작을 비롯한 몇몇 일본사상서들이 번역되면서 그 깊이가 얕지 않음을 알 수 있고, 그에 대해 알면 알수록 매우 다양한 사상이 공존했음 또한 알 수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한 인물로부터 얻는 경영 철학과 사상을 통해 국제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장차 넓은 시야를 갖춰 글로벌적인 마인드와 문제 해결 자세를 갖추기 위한 이영덕 교수님께서 배려하시어 이 과제를 부여하신 것으로 생각된다.
Ⅱ. 본론
1.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영사상
가. 시대적 배경과 인물탐구
일본의 마지막 바쿠후인 도쿠가와 바쿠후[1603~1867]의 창시자로서 아명은 다케치요이다. 미카와의 오카자키 성주 마쓰다이라 히로타다의 장남이다. 지금의 나고야에서 동쪽으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 무사가문에서 태어났다. 당시 이 지방 무사가문들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내전 속에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했다. 이에야스의 유년시절은 평화롭지만은 않았는데, 아버지는 연형합종(連衡合從)의 그물에 빠져들어 끊임없이 전투에 참가해야만 했다. 그가 2세였을 때 동맹관계의 변화로 인해 어머니는 영원히 그의 가문과 결별하게 되었고, 7세 때에는 군사적 상황이 어려워져 어린 이에야스는 슨푸(지금의 시즈오카 시)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강력한 가문인 이마가와 씨의 인질이 되어야 했다.
그리고 슨푸에서의 훨씬 안정된 생활 속에서 그는 군사·행정 기술을 익혔고 특히 매사냥을 즐기게 되었다. 1550년대 후반에는 결혼하여 첫아들을 낳았고 이마가와 씨를 위해 군대를 통솔함으로써 군사적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러나 슨푸에서 보낸 몇 해 동안 그는 일신상으로는 편안했지만 늘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버지가 1549년 측근의 가신 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가문이 몰락해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아야 했기 때문이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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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남호 외 8명,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일본문화 탐방(2010), 충남대학교 출판부
2) 조동성, 21세기를 위한 국제경영 제 2판(2004), 서울경제경영
3) 이유재, 서비스 마케팅 제 4판(2004), 학현사
4) 도몬 후유지, 이정환 역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 경영정신 / 2002
5) 김희영 / 이야기 일본사 / 청아출판사 / 2006
6) 아사오 나오히로, 연민수역 / 새로 쓴 일본사 / 창작과비평 / 2003
7) 카와이 아츠시, 원지연역 /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 중앙M&B / 2000
8) 다케미 쓰마코토, 고선윤 역 / 3일만에 읽는 일본사 / 서울문화사 / 2000
9) 야마모토 히로후미, 이재석역 / 교양인을 위한 일본사 / 청어람 미디어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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