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론] 민주화의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 자질과 덕목평가

평가를 받게 될 것이 틀림없다.2) 진덕규 교수노대통령이 민주화를 표방했지만 어떠한 민주주의를 지향했는지 불분명하고 민주화 과정에서 특별한 리더쉽을 발휘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인내하고 기다리면 민주화가 성취된다는 안이한 인식에 빠져 있는 가운데 한국사회는 너무나 큰대가를 치루게 되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그는 노대통령의 리더쉽을 고찰해 볼 때 리더쉽의 주요요인인 1 예언자적 역할 또는 비전제시, 2권위적인 지도자의 이미지 ,3결

민주화운동을 역사적 평가에서도 패배하게 만드는 또다른 탄압행위이다. 김대중 정권은 지역갈등의 골을 돌파하기 위한 화해의 제스추어로서 기념관 지원 사업을 발표하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나 촌로들도 다 아는 일이다. 그러나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영남 인사들이 영남의 대표자도 아니며, 화해의 손짓을 보내는 김대중 대통령이 호남의 대표자도 아니다. 지역화해의 차원으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것은 영남과 호남 사람들을 모

평가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데 주는 시사점이 크다. 상향 평가는 하위자가 직속 상사를 평가한 자료를 통해 상사의 향후 업무 수행 및 조직 관리, 부하 사원의 지도/육성 등 필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할 수 있고, 특히 요즈음처럼 팀제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는 팀장의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하므로 팀장에 의해 직접 통솔 받는 팀원이 팀장의 리더십을 관찰, 평가한 결과를 제공하게 되면 팀장의 역할 정립 및 리더십 역량 배양에 도움

평가하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데 주는 시사점이 크다. 상향 평가는 하위자가 직속 상사를 평가한 자료를 통해 상사의 향후 업무 수행 및 조직 관리, 부하 사원의 지도/육성 등 필요한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할 수 있고, 특히 요즈음처럼 팀제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는 팀장의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하므로 팀장에 의해 직접 통솔 받는 팀원이 팀장의 리더십을 관찰, 평가한 결과를 제공하게 되면 팀장의 역할 정립 및 리더십 역량 배양에 도움

덕목이라 하겠다. 하지만 전두환 정권의 잘못된 점도 많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비판과 반성은 더더욱 필요하다. 일단 전두환 정권 때부터 정경유착이 공고화 되었다. 1982년에 발생한 장영자 사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와 사돈인 장영자 씨가 권력과 결탁해 저지른 거액의 어음사기 사건이다. 어음을 사채시장에 할인하는 수법으로 64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자금을 조성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공영토건, 일신제강 등의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