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개발]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사회로서 지식과 조직이 균형을 이루어야 창조와 질서 그리고 성취와 사명이 달성된다고 보고 있다. 19세기지 과학기술은 지식의 대접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과학기술도 지식으로의 대우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지식노동자는 다양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세분화된 지식간의 상호작용 또는 일반화(학제적 융합)를 지향하게 될 것이다. * 참고자료피터 드러커,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재규역, 청림출판, 2001.

드러커의 저서 위주로 21세기의 지식경영 및 자기 실현에 대해 살펴보았다. 책이란 감명을 넘어 지은이의 의도로 독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드러커 책 중에서도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나에게 ‘넌 21세기의 변화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있냐?’하는 물음을 가지게 했다. 정보 보관 능력도 아직 서툴고, 체계적인 상황 분석도 미비하지만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고쳐볼려고 한다.96세의 드러커가 건재하듯 나또한 한치

드러커가 이야기하고 있는 시야를 뛰어넘는 관점을 갖게 되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 맺음말마지막으로 이 책의 끝 부분을 보면 피터 드러커가 13세가 되던 시절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들려준 내용이 나온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너희들은 죽은 뒤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아이들의 답변이 없자 선생님이 다시 이렇게 말했다.“나는 너희들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다

피터 드러커의 저서 감상문 모음집1. 21세기 지식경영1. 피터 드러커의 사상과 활동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는 현존하는 경영학자 중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GE의 전 회장인 잭 웰치도 자신의 자서전에서 가장 존경하는 경영학자로 피터 드러커를 꼽을 정도였다. 그가 이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것은 공교롭게도 그의 생애가 현대 기업의 성장과 맞물려 있고, 또한 자신의 연구와 실제 체험을 왕성한 저술 활동을 통해

이룩해야 할 공헌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조직에 속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의 질문을 통해 지식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개인의 규범을 신속하게 이행해 가야 하겠다.현재와 같은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도전도 엄청나게 크지만 기회 또한 무한하다. 변화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미래를 위한 철저한 준비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학자의 충고를 조용히 음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