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론] 피지 관광문화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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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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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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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피지의 민족문화
1. 식인풍습
2. 피지인과 인도피지인들 간의 갈등
3. 피지원주민의 영혼관
가. 생전 영혼관
나. 사후 영혼관
Ⅲ. 관광관의 변천과 접대의 전통
1. 피지의 관광개발의 전개와 관광관의 변천
가. 피지의 관광개발의 전개
나. 피지의 관광관의 4단계 변천
2. 피지인의 환대의 전통
Ⅳ. 관광지에서의 민족문화의 역할 및 관광문화 창출의 필요성
1. 호텔에서의 공연 - 공연현장에서의 부정적인 측면
2. 피지인 공연의 호텔에서의 성공사례
3. 관광문화 창출의 필요성
Ⅴ. 결론
▣참고자료
- 본문내용
-
2. 피지의 피지인과 인도-피지인들 간의 갈등
피지 인구는 약 781,000명 정도이며 이중 피지 원주민이 49%를 차지한다. 피지의 토착민인 피지인들은 말레이시안과 폴리네시안, 특히 통가 제도인과의 혼혈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1879년경 처음으로 영국의 식민지 통치 하에 사탕수수 재배를 위해 이주된 인도-피지인(46%), 유럽인과 인도인의 혼혈, 중국인들로 이루어져있다.
인도-피지인(Indo-Fijian)들은 모리셔스, 가이아나, 트리니나드 등에 있는 인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영국 식민 정부에 의해 면화, 코프라, 사탕수수 등의 농장 개간을 위해 이주해온 노동자들이다. 1879년 498명의 인도인들이 사탕수수 농장의 계약 노동자로 처음 피지 땅을 밟은 이후 1920년에 계약 노동제도가 끝날 때까지 약 65,000명이 이주해 왔으며, 계약이 종료된 인도인들은 귀국하지 않고 피지에 남아서 거의 반노예적인 하층 노동자 생활을 하며 살았고, 지금은 대개 가게를 운영하거나 전문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살고 있다. 이들의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여 1946년에는 피지 원주민보다 많아져 피지를 ‘태평양의 작은 인도’로 부르기도 하였다.
1977년 선거에서 마침내 인도인으로 구성된 정당이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정치를 하게 되지만 피지인들이 인도인을 최고 통치자로 받아들일지의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되었다. 1982년 선거에서 피지인당이 28석, 인도인당이 22석을 차지하면서부터 두 당간의 알력이 시작되었고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1987년 선거에서 다시 인도인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면서 과반수 이상의 장관이 인도인으로 구성되었고 이때 피지인들의 불안감이 표출되었으며 그 결과로 군사령관 출신의 현 수상인 람부카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모든 장관을 피지인으로 교체시켰고 지금까지도 현존하고 있다. 1987년 쿠데타 이후 인도-피지인들은 정치, 경제적 차별을 피해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등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2000년 5월의 쿠데타 이후에는 해외 이주가 가속화하여 약 8만명 이상이 피지를 떠나 인도-피지인들의 인구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피지인은 타고난 곱슬머리이고 인도인들은 동양인과 같이 직모 스타일이다. 이들의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피지인과 인도-피지인들은 서로 판이한 관습과 문화를 가지도 있다. 그로 인해 100여년 이상을 두 민족은 공존해 왔지만 인종상의 융합됨이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인종간의 마찰로 인해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만을 야기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3. 피지 원주민의 영혼관
19세기 초반 Mariner에 의해서 처음으로 피지인의 영혼관이 서구 사회에 소개되었다. 그에 따르면 피지의 영혼관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광물을 포합하는 모든 자연계에 영혼이 깃들어져 있는 다채로운 표상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러한 영혼관에 대해 Tylor는 ‘애니미즘’(animism)이라 불렀으며, 이는 바로 종교의 시원적 형태라고 자신의 주저인 원시문화에서 피력하였다.
근대 서구의 이분법적 사고의 중핵은 항상 ‘인간을 구심점으로’(anthropocentric)으로 삼는 데 있으며, 따라서 인간 이외의 자연계는 늘 대상으로 전락되어 있다. 그러나 피지인은 이러한 이분법적 사물인식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그들의 삶은 오로지 대우주관의 유지에 있으며, 이러한 우주관이 인간상호관계, 그리고 자연계의 내부적 통합을 유지하여 가는 것이다. 따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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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역연구 제9권 제3호 2005년10월30일 p. 251~278
인태정, 피지 관광산업의 민족적(ethnic) 위계구조-호텔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조명환, 국제관광문화, 백산출판사, 2006
[피지]씨끼또루 민속마을 로보디너 및 전통 메케공연 |작성자 앤츠여행
매일경제신문 http://www.mk.co.kr
[출처] 남태평양의 거점, 피지|작성자 턱숌
http://blog.daum.net/hunibini/16505441
자료평가
- 감사합니다~ 잘참고하겠습니다
- soooo***
(2015.11.11 1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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