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중국 증시의 버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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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중국 증시의 현황
3. 증시 과열의 원인
4. Bubble 논쟁
5. 대응 방안
6. 결론
본문내용
중국 증시 급락, 홍콩은 상승
김유림 기자 | 10/18 20:35 |

중국 정부가 증시 과열 억제를 위해 홍콩과 본토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주식 맞교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하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장중 3만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 광샤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중국 공산당 전국인민대표자대회에 참석해 "본토에 상장된 A주와 홍콩에 상장된 H주의 맞교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주식 맞교환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상하이 증시에서 주식을 산 사람이 이것을 홍콩 증시의 주식으로 교환을 요구할 경우 가격 차이만큼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이라며 "이런 거래가 반복되면 결국 두 시장의 주가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상하이 증시에서 주당 1달러하는 시노펙의 주식 100주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홍콩 주식으로 교환하고자 할 경우 일단 상하이 증시에서 매각한 뒤 홍콩의 거래가격인 주당 50센트에 100주를 살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똑같은 회사의 주식 100주를 갖게 되지만 매입금액 50달러를 빼고 나면 50달러의 이익이 생긴다.

이럴 경우 중국 본토에선 차익을 노린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상하이 증시의 주가가 하락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값이 싼 홍콩 증시에서는 매수세력이 증가해 주가가 상승한다.

실제로 1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50% 급락한 5825.58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2만9000선을 돌파한 지 5일 만에 홍콩 항셍지수는 장초반 3만 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여 전거래일보다 0.6% 상승한 2만946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H종목 가운데 43개 종목의 주가 추이를 추종하는 HSCEI지수도 1% 상승했다. 이 지수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인 '코덱스차이나H'의 기초 지수다.

현재 홍콩에 상장된 H주식은 48개 종목이며, 중국 본토와 홍콩시장에 동시에 상장된 기업은 30여개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H주식이 본토에서 거래되는 A주식보다 평균 47% 가량 싸다.

같은 종목이 중국 증시와 홍콩 증시에서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최근 중국 증시가 급등하는데 비해 홍콩증시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올들어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20% 상승한데 비해 홍콩 항셍지수는 48% 상승에 머물고 있다. 당초 중국 기업들은 폐쇄적인 중국 증시보다는 홍콩증시 상장을 선호해왔다. 그러나 중국증시가 활성화되면서 홍콩에 상장했던 기업들은 다시 국내증시에 상장했고, 최근 중국증시가 급등하자 밸류에이션이 홍콩증시보다 높게 형성됐다.

중국 당국이 두 달전 개인의 홍콩 직접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A주와 H주의 맞교환까지 검토하는 것은 본토 증시의 이상 과열을 식힐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올 초 2715.72로 거래를 시작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5일 6000선을 돌파했다. 올 들어 5차례의 금리 인상과 8차례의 지급준비율 상향, 주식거래세 인상 등에도 랠리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증시 과열을 급작스레 꺼뜨리는 것 역시 부담스럽기 때문에 강공 보다는 우회 방안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JF자산운용에서 300억달러 규모의 '그레이터차이나'펀드를 운용중인 하워드 왕은 "주식 맞교환이 실제 성사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中증시 버블, 장기적으론 좋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컨퍼런스]
| 10/10 15:33 | 조회 14960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0일 "중국증시는 현재 상당한 버블상황으로 단기로 볼때는 걱정스럽다"며 "그러나 중국은 머지않아 세계 제1의 GDP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중국의 23개의 성과 5개의 자치구를 갖고 있는데 모두 한국보다 규모가 크다"며 "중국 시장과 수요의 확대에 주목해야하며, 한국 투자자와 연금은 이같은 성장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제 제품수출하는 시대 지났다"며 "한국은 낮은 성장률에 대해 회의하지 말고 축적된 자본으로 세계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주식선정보다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며 주식 뿐 아니라 수익성 있는 부동산에도 투자를 늘려야한다고 밝혔다.
중국증시는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씨티그룹 글로벌 아시아마켓 해롤드 김 구조화상품 본부장(사진)은 9일(현지시간) 삼성투신운용이 주관한 홍콩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올림픽이 중국 증시 상승 호재로 작용했지만 중국 경제의 급성장과 풍부한 유동성이 증시 상승을 이끈 근본적 원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림픽이 끝나더라도 이런 '힘'이 여전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상승할 전망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는 "국내적격기관투자가(QDI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중국 본토의 개인투자자들이 홍콩 증시 투자가 가능해지므로 유동성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경기가 붕괴되거나 유동성이 급속하게 줄어들지 않는다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투자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의 국영기업이 상장돼 있는 홍콩증시는 중국의 '블루칩'이 모여있어 중국본토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 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 우려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서브 프라임모기지 부실 후 헤지펀드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아시아에서 발을 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의 중국 증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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