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OB맥주의 1위 탈환을 위한 마케팅전략

맥주에 밀려 전성기 시절 70%에 육박했던 점유율이 2010년 1.9%까지 떨어지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CASS’와 ‘OB 골든라거’ 등의 제품이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업계 1위를 탈환했다. 작년 말 기준 OB맥주와 HITE/JINRO 점유율은 각각 50.5%, 49.5%로 집계됐다. OB맥주가 1%의 점유율 차이를 극대화 시키고, 15년 만에 탈환한 맥주시장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상품인 Cass맥주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2.2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HITE맥주가 “천연 암반수”라는 깨끗한 이미지의 맥주를 내세워 순식간에 1위 자리를 탈환해 버렸고, 그 후 지금까지 1위 자리를 한번도 빼앗긴 적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1위 재탈환을 위해 고전하고 있는 OB의 이미지 쇄신과 판매율 증진을 위해 Marking Plan을 이렇게 잡아 보았다.먼저 경쟁자인 HITE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SWOT을 통해 OB만의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STP전략을 세웠다.

맥주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로의 긍정적 인지도, 독특한 개성 등이 핵심으로 떠올랐고, OB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이트 맥주만의 단일 브랜드로 강력한 차별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과제였다. 하이트 맥주의 ‘하이트’는 1993년 출시와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맥주시장에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 시대를 열었다.패밀리 브랜드의 부정적 이미지 차단전략, 고객정착을 위한 소비자 견학시스템 정례화, ‘Post Manitor 제 도

맥주가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체 제품군 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맥주 수요의 젊은 층으로의 이동젊은 층 공략이 가장 큰 과제OB맥주의 CASS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가장 큰 경쟁사로 대두됨. CASS의 경우 출시 당시부터 고 탄산을 내세우며 ‘톡’ 이라는 타겟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개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맥주로 사명변경 후 지금의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30년간 만 년 2위에서 1993년 Hite의 출시 이후 OB로부터 1위를 탈환한 뒤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하이트맥주는 30년간 OB맥주에게 시장에서 판매율이 떨어져 있었지만, 1991년 두산전자의 ‘낙동강페놀사건’으로 인한 OB맥주에 대한 나쁜 이미지와 하이트맥주의 ‘천연암반수’라는 깨끗한 맥주라는 이미지마케팅전략으로 인해 시장을 탈환하게 되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