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태일평전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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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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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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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죽을 수 있을까?” 본인은「전태일 평전」을 읽고 나서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것은 곧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이기도 했다. 짧은 일생을 살다 가는 인간으로서 얼마나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전태일은 22살의 어린 나이에 한낱 노동자로서 인생을 마감하면서 영원히 사회의 빛이 되었다. 전태일의 뜨거운 인간애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 그리고 결국은 ‘나를 버리고 나를 죽임’으로써 위대한 투쟁을 일군 그의 삶은 지금의 ‘인간다운 대우’를 받는 노동자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전태일 평전」의 저자인 조영래씨는 서울대 출신의 법학도였다. 그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배 중이던 때에「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이라는 제목의 전태일 평전을 썼다. 변호사로서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었던 그는 그 대신 사회를 개혁하고 짓밟힌 인권을 위해 싸우는 삶을 택했다. 처음에는 저자인 조영래씨에 대해 전태일의 친구쯤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저자 대해 자세히 알고 난 후 전태일의 죽음이 지식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전태일의 성장기부터 평화시장의 노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평화시장에서 일하면서 노동 현실에 대해서 느낀 안타까움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노동 운동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전태일의 일기나 수기, 주변인의 증언에 기초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자료평가
- ^^
- kim6***
(2006.07.05 23:53:20)
- ^^
- sangkeu***
(2006.06.11 22: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