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레이디 버드 레이디 버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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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2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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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사랑하는 애가 넷씩이나 있는데 그 애들을 직접 기를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게다가 애들을 빼앗아간 상대는 힘센 정부기관 사람들이다. 당사자가 힘이 없고 성격마저 천방지축인 무식한 노동계층의 여자라면 사 정이 더 꼬일 건 뻔하다. 켄 로치 감독의 94년 작품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는 사회비판 메시지를 눈물없이 볼 수 없게 만드는 로치의 장기를 느낄 수 있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다. 로치는 이미 <랜드 앤 프리덤>으로 좌절한 좌파 관객들의 손수건을 적신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영화를 보고 자칫 한물간 교조주의 자의 설교를 떠올린 이에게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는 전혀 다른 영화다 . 60년대 후반부터 영국 사실주의 영화의 명맥을 지켜온 로치의 진짜 면 목을 슬쩍 엿볼 수 있다.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의 여주인공 마기 콘론은 노래방에서 놀다가 파 라과이 사람 조지를 만난다. 자신에게 구애하는 조지에게 마기는 지난 일 을 털어놓는다. 마기는 부주의로 아이들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아이들 이 사고를 당하자 지역사회사업과로부터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없는 어머 니로 낙인이 찍혀 아이들의 부양권을 빼앗긴다. 마기가 무능력한 어머니 라는 지역사업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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