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경제사] 현대 경제학도의『국부론』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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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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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왜 오 늘 날 국 부 론 을 읽 는 가 ?”
▣본 론
●전 반 적 인 국 부 론 의 요 약 과 이 해
●문 제 제 기
▣결 론
●문제적 아버지 애덤 스미스와의 대화를 마치며
※참 고 문 헌 및 도 움 받 은 자 료

본문내용: “왜 오늘날 국부론을 읽는가?”
오늘날의 세상을 살아가는 현 존재로서의 모든 인간은 직접적으로 경제와 무관해 보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늘 경제적인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경제적인 선택과 인간의 삶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인간은 충족되지 않는 무한한 욕망을 갖고 희소성이라는 제약을 안고 있는 세상에 던져졌다. 고로 인간은 국가와 민족, 인종과 성별, 연령과 신분의 차이에 따른 저마다의 삶속에서도 경제적인 문제를 고민한다는 점에서 동질적이며 또, 보편적이다. 흔히 사회과학의 꽃이라는 불리는 경제학은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문제 조성환 ․ 곽태원 『경제학원론』경문사, 1998 p. 20
를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주체로서의 인간을 고민한다. 경제학은 인간 심연의 본성과 특질, 선택과 판단, 그리고 인간을 이롭게 만들 수 있는 후생의 증대, 관찰할 수 있는 일반적 법칙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인간과의 높은 밀착도를 보이는 학문이다. 경제학은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표면적인 과정에 있기도 하지만 그 행간에 존재하기도 한다. 경제학도는 그 행간에 존재하는 경제학적 문제에 더욱 매료된 자, 그 문제해결의 장도(壯途)에 부푼 탐구정신과 모험정신을 갖고 참여한 자이며, 감히 단언컨대 칼라일 토마스 칼라일(Carlyle, Thomas, 1795. 12. 4~1881. 2. 5), 영국의 사상가이자 역사가
이 비록 경제학을 우울한 과학(dismal science)으로 명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우울함을 극복하여 인간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최적지의 장밋빛 현실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이다.
경제학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알프레드 마셜 알프레드 마셜(Marshall, Alfred, 1842. 7. 26~1924. 7. 13), 케임브리지학파(신고전학파)의 창시자이며
후생경제학을 기초
은 대학교수 취임사에서 다음과 같은 명문을 남겼다.

참고문헌: Adam Smith, 김수행 역 『국부론 상․하』, 동아출판사, 1992
조성환 ․ 곽태원 『경제학원론』경문사, 1998
토드 부크홀츠, 이승환 역『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김영사, 2000
N. Gregory Mankiw, 이병락 역 『거시경제학』시그마프레스, 2003
유창재 기자, “파산 기업 인수 취소 소송” 『한국 경제 신문 2005-03-20』
두산 세계 대백과사전 EnCyber 『www.encyber.com』
최명 ․ 백창재 『현대 미국정치의 이해』서울대학교출판부, 2001
에릭 홉스봄, 이용우 역『극단의 시대, 20세기의 역사』까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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