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안동 하회마을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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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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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와서 기행문을 쓴 글입니다! ^^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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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길을 따라 맨 처음으로 삼신당에 들렀다. 풍수지리상으로 마을의 혈(穴)에 해당하는 곳으로, 행주형(行舟形)인 하회마을의 돗대 역할을 이 나무(삼신당)가 한다고 보았다. 하당(下堂)으로도 불리며 이 느티나무를 잘못 건드리면 동티(재앙)를 입는다는 토속신앙이 마을에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신(紳)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의 안녕(安寧)을 비는 동제(洞祭)가 여기에서 이루어지며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춤판이 가장 먼저 행하여 졌다고 한다. 흙담으로 된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가는데 여기저기에 종이로 된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크기가 정말 웅장한 삼신당인 느티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삼신당은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있으며 유종혜 선생이 심은 느티나무로 수령은 600년이 넘는 삼신목이다. 삼신당은 아이가 없는 여인이 아기를 점지해 주길 치성 드리는 당집으로 집안에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하회는 마을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마을의 운명을 좌우하는 명당으로 옛날부터 하회별신굿이 벌어지는 신의 영역이다. 삼신당 주위로는 금줄이 쳐져 있었는데 소원을 빌고 종이를 끼워놓은 모습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참 인상 깊었다. 그리고 그 쓰레기에 범인은 이곳에서 나온 듯 했다. 지나치게 종이를 꽂는 것만 신경 쓰고 바람에 날려 빠져버린 종이는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중에 들은 것이지만 그것은 일본식 전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좀 여운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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