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대내균형 - 물가와 균형국민소득

균형을 조정할 수 있는 매개변수가 되는 것이 ‘국민소득’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케인즈의 국제수지조정이론을 ‘소득조종이론’이라고 한다. 즉 무역수지 불균형을 조정하는 매개변수가 ‘물가’라는 고정학파의 물가조정이론과 대비된다고 할 수 있겠다.2) 케인즈안 이론의 성격 박진근, 「국제경제학」, 박영사, 1992.→ 국제수지 불균형 조정할 수 있는 변수가 소득이라는 점→ 고전학파 물가조정이론과 같이 대외균형을 위해 대내균형을 희생

대내균형. 4 page1) 고정환율제도 2) 변동환율제도 1. 상품수지 흑자 시 대내균형1) 고정환율제도상품수지가 흑자일 경우 기존 환율에서 외환이 초과공급이 되고 그로 인해 환율이 하락할 위험이 생긴다. 따라서 중앙은행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시중에 풀려있는 외환을 매입함으로서 이를 방지하려 한다. 그렇게 되면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자율이 하락하게 되며 그에 따라 투자율이 증가하게 된다. 투자량이 증가하면 국민소득이

균형이 발생함과 동시에 조정기능이 나타나며 그 불균형이 사라질 때까지 조정은 계속된다. 여기에서는 정책에 의한 조정정책에 대해 알아보자고 한다.Ⅱ. 1. 국제수지정책의 개념국제수지조정정책이란 국제수지의 조정과정에 개입하여 국제수지의 균형을 신속히 이루려고 할 때 활용하는 각종 정책수단을 지칭한다. 그런데 국제수지 균형을 위해 사용하는 이러한 수단은 국제수지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 물가, 소득분배 등 다른 것에 대해

균형은 자동기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환율이 지나치게 변동하거나 국내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조정정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국가는 (i) 대내균형, (ii) 대외균형, (iii) 공정한 소득분배 및 (iv) 바람직한 성장률과 같은 정책목표를 가지고 있다.대내균형이란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을 달성하는 정책목표를 말하며 대외균형이란 국제수지의

환율제도하에서는 환율이 자유롭게 변하므로 원칙적으로 항상 국제수지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이는 기본적으로 시장경제(market economy) 즉, 국제수지 문제를 시장의 가격메카니즘(Phce-mechanism)에 맡기는 제도이다. 반면 고정환율제도에서는 국제수지조정을 위해서는 물가나 소득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변동환율제도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1/ 가격기구를 통한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2/ 국가의 거시경제정책을 대외부문과 단절시켜 대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