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 MMPI 해석

해석행동관찰유씨는 꺼칠한 얼굴로 힘없이 계속 침체된 상태에서 마지못해 검사를 수행하였고, 반응시간도 매우 긴 편이었다. 검사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한숨을 쉬며 그만하고 싶다고 여러 번 말하기도 하고, ‘이런 검사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나도 나을 수 있나?’ 와 같은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말을 하기도 하였다.MMPIMMPI 결과에서 가장 현저한 특징은 전반적인 임상척도의 상승, 특히 Pt척도가 94점으로 상승된 것이다. 이것은

심리학자들은 종종 재능의 부족이 반응 차원에 영향을 미쳐서 궁극적으로는 성격해석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조금만 경험이 쌓여도 이러한 문제들은 극복할 수 있으며, 예술적인 훈련이나 재능에 상관없이 투사적 검사를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중요성을 가지면서도 투사적 검사의 활용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되는 심리진단적 측면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그 사람이 유의미하게 정상으로부터 벗어

해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 척도 중 한 척도가 10점 이상 높을 경우, 높은 척도에 중점을 두고 해석해야 하며 척도의 상승 정도가 똑같다면 동일하게 강조해야 한다.만일 두 개 이상의 척도가 동일하게 상승하고 있을 경우, 예를 들어 2, 7, 8척도가 같이 상승하고 있다면 2-7/7-2와 7-8/8-7, 2-8/8-2의 세 가지 측면 모두에 대해서 해석을 한다.* 참고문헌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

해석 체계가 발전되었다. 종이의 한 면에 잉크를 놓고 반으로 접어 잉크반점을 만든 그림을 제시하고 잉크반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도록 하여 피검자의 성격을 평가하는 것으로 로르샤흐검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평가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과 신격정신의학 장면에서 유용하고 결정적인 진단평가 도구이다.• 학교에서의 활용로르샤흐 검사는 주로 우울이나 정신분열증, 강박증 등의 정신건강을 진단하거나, 사고의 융통성,

MMPI를 한국 정신과 환자들에게 시험적으로 시행)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심리학연구실의 진위교(1963년 『MMPI 다면적 인성검사』 출판, 청소년 중심으로 정상인의 MMPI 반응을 근거로 표준화 작업 진행)에 의하여 처음 시도되었으며 1965년 두 사람이 협동으로 『MMPI 다면적 인성검사 검사법 요강』을 출판되었다. 이후 20여 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학자들이 MMPI를 실시하였으나 문장의 애매함과 문화적 차이가 문제가 되어 1988년 한국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