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쇼크로 인해 미국 소형차 시장이 독일의 대중 소형자동차인 Volks-wagen(폭스바겐: 대중마차란 뜻)과 일본의 여러 자동차 회사들에 의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 Ford사는 소형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급하게 Pinto라는 차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소형차에 기름도 적게 드는 차로 유행했던 Ford Pinto는 미국에서 Sandra Gillespie 라는 여성이 타고 가다가 뒷 범퍼 충돌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때 가스탱크가 파열되어 새어 나온 연료로 폭발사고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Sandra Gillespie 라는 51세 여성은 불에 타 사망했고 Robbie Carlton라는 17세 여성은 죽지는 않았지만 당시 굉장한 화상을 입었다. 포드사는 핀토의 설계 당시 소형차가 가지게 되는 단점인 내부 면적의 협소함을 극복하기 위해 연료 탱크의 위치를 과감하게 차의 후미로 바꾸었기 때문이었다
포드 자동차 회사는 관할구역인 Elkhart군 지방법원에서 살인죄로 재판을 받았다. 주된 초점은 “자동차의 설계가 적절하지 못해서 위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했다” 라는 점이 주된 논쟁이었다. 1. 사건의 개요오일쇼크를 계기로 연료효율이 좋은 일본제의 자동차가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또한 독일제 소형차 Volkswagen또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가솔린
이 사회에서 특수한 신분을 가진 구성원으로서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는지, 과학기술에 종사하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또한 공학도로서 자신의 전공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한번 더 관심있게 바라보며 자신의 지식이 좀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쓰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그러기 위해서 잠시 전공책을 덮어두고 이 가을에 멋진 소설책 한권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핀토 출시 경제 상황오일쇼크 -> 가솔린 자동차 외면 -> 심각한 경제 문제로 발전=> 이를 타개하기 위해 Pinto(1,500cc)를 개발배상금부품교체비용$ 4천 9백 50만 <$ 1억 3천 7백 50만 Ⅱ. 포드(Pinto) – 사건의 개요 및 재판결과 1. 포드가 Pinto의 생산판매를 서두른 것은 잘못이었는가? 잘못이다차 뒷면의 연료탱크가 충격을 받으면 쉽게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대로 생산한 것은 포드의 잘못이다.Ⅲ. 윤리적 문제점 2. 연료탱크를 뒤에
포드의 경우처럼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회사의 손해를 무릅쓰고 대규모 리콜을 한 도요타의 경우가 맞는 것일까? 이번 발표준비를 통해서 조원들과 토의한 결론에 대하여 서술하도록 하겠다. 결론이러한 기술의 재앙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자, 엔지니어들 모두 공학윤리에 대한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사례들을 보면 기술의 재앙은 대부분 경영진과 엔지니어의 상하 수직관계에서 비롯되어 일어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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