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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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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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전문 업로더입니다. 믿고 받아주세요.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따뜻한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체험하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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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2. 줄거리
3. 발췌내용
4. 감상
- 본문내용
-
상담은 들어주는 일,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하고 끝난다. 사람들은 의지하고 싶을 뿐 답은 그 안에 있다. 나미야 할아버지도 그것을 알면서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며 답장을 해 준다. 모두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누군가 명확한 답을 주길 원한다. 여기서도 올림픽이냐 남자친구냐, 생선가게냐 음악이냐, 부모님을 따라가느냐 마느냐 등 모두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이 주 상담의 대상이다. 나 또한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는, 종교는 없지만 신에게 의지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나는 그럴 때마다 광고인 박웅현씨의 말을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위려고 한다. ‘옳은 선택이란 없다. 그것을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라고.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예외가 나온다. 할아버지와 세 친구, 서로 상담자(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호스트를 계속 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선 여인에게 세 명은 일본의 미래 경제를 예측해 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요령까지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그러한 방향대로 이 여자는 승승장구한다. 백에 하나 이러한 횡재 때문에 우리는 점쟁이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누군가 이렇게 자신있는 명확한 대답을 알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미야 잡화점과 같은 이런 기적을 바라고. 이 이야기를 듣느냐 마느냐 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긴 하다. 정말 나약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다른 곳에다 이러한 편지를 믿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도 물을 수 있겠지.
그러면 돌고 돌아 다시 결국 답은 나한테 있다는 것.
- 대부분의 경우, 상담자는 이미 답을 알아. 다만 상담을 통해 그 답이 옳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거야. 그래서 상담자 중에는 답장을 받은 뒤에 다시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 답장 내용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지.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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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
자료평가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soomin0***
(2016.08.02 16: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