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를 읽고

베르베르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대학 생 때의 도서관이었다. 학교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개미’라는 책이 많이 꽂혀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대부분의 도서관 책들이 그러하듯이 앞 페이지는 너덜 너덜 하지만 뒤로 갈수록 깨끗하기 그지 없는 책이 순간 너무나 안쓰럽게 보였다.개미라는 책을 그 당시에는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를 기억하게 되고 그의 ‘뇌’라는 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를 읽고.-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고등학생 때였다. 학교 도서관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개미라는 책이 많이 꽂혀 있는 것을 보았고 대부분의 도서관 책들이 그러하듯 앞페이지는 너덜너덜 하지만 뒤로 갈수록 깨끗하기 그지없는 책이 순간 너무 안쓰러워 보였다. 개미?? 개미에 대해서 얼마나 쓸게 있나?? 라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책을 접했던 나는 그 심상찮은 책 덕분에 중간고사 기간에도 내내

목차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개2. ‘뇌’의 작품분석 및 줄거리 요약1) 작품분석2) 줄거리 요약3. ‘뇌’를 읽고 난 후 나의 독후감1.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개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 있는 작가 이다. 그도 이를 의식했는지 에는 한국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학에서 법학과 범죄학을 전공했지만 대학 졸업 뒤 「누벨 옵세르바퇴르」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과학담당 기자로 각광

뇌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를 꼽으라면 난 주저하지 않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를 고를 것이다. 뇌는 왠지 모르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그러면서도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어렵잖게 읽었던 책인데 읽는 순간 빠져들어 금세 2권을 마무리 지었던 책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게 다른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른 무엇인가를 전해주었다. 하루하루의 습관. 아무렇지 않게 하는 행동임에도 뇌에서는 새롭게, 구체

베르나르 베르베르`뇌`를 읽고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다. `뇌 상당히 특이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책은 처음에 어떤 체스 기사와 컴퓨터의 대국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꾸준히 발전한 기술로 만들어진 컴퓨터와, 체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경정신학자 사뮈엘 핀처가 바로 그 컴퓨터의 상대자다. 그 의사는 결국 컴퓨터를 상대한 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그 날밤, 그는 아름다운 애인의 배위에서 죽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