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와 다쿠지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읽고

치카와 다쿠지, 양윤옥 역,『지금 만나러 갑니다』, 랜덤하우스 중앙, 2005김하인,『국화꽃향기』, 생각의 나무, 2000위기철,『아홉 살 인생』, 서울청년사, 2003 (초판 청년사, 1991)조셉 보그스, 이용관 역,『영화보기와 영화읽기』, 제 3문학사, 2001김동규, 임선애, 심지현 공저,『문학과 영화이야기』, 학문사, 2002이향만,『미국 소설과 영화의 만남 : 소설과 영화, 두 경계의 만남』, 동인, 2005, pp.13-17.이형식, 저연재, 김명희 공저, 『문학텍스트에서 영

지금까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를 다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만물은 하나같이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 또한 행위에는 목적이 수반된다. 그리고 그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최고선이다. 이 고선은 행복에 있는 것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목적이 바로 이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이성의 기능을 유감없이 잘 발휘할 때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만나러 갔을 때 step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아닌 곳에서 무역할 수 있는 그곳은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재학생들이 우리에게 사업단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구매자들을 만나기도 하고 무역을 하면서 생긴 일들도 이야기해주면서 STEP은 즐겁고 유익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때 이후로 저의 마음속에는 건국대학교에 입학해서 꼭 step에 참가할 것이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건국

지금 만나러 갑니다.’ 2. 정선 특별전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방문하게 된 국립중앙박물관. 이름부터 마음에 든다. 국립에다가 중앙이라는 말까지 붙어 있으니 대가들의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떴다. 그런데 그러한 나의 기대는 조금 무너지고 말았다. 아직 알아 보았자 유명한 화가 몇 명만 알고 있는 나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화가들의 작품은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 김홍도와 김명국 그리고 윤

만나러 갔다. 김시향 아, 그때 저를 만나러 오셨겠군요. 조당전 하지만 내 얼굴을 보자 기겁을 하며- 김시향 계속하세요. 조당전 (영월행 일기를 내려트린 채 침묵한다.) 김시향 기겁을 하며 제가 무슨 말을 했죠? 조당전 중요한 건 지금 우리들입니다. 김시향 읽지 않으셔도 짐작이 가요. 저는 이렇게 말하였겠죠. 기쁜 표정을 짓지 마세요. 그런 얼굴은 반드시 죽음을 당해요. 무표정한 얼굴은 살 수 있고, 슬픈 얼굴은 살 수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