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다양성의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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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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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교육학
1. 들어가는 말
2. 개혁
2-1. 교사와 학생의 관계
2-2. 스승
3. 배움의 다양성 “배움의 도(道)”
4. 배움의 공동체, 삶의 공동체
5. 다양성의 교육학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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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교육개혁의 오래된 주제와 새로운 주제에서 안드레아스 플리트너 Andreas Flitner는 ‘상이성’이란 개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이성은 모든 측면에서, 이를테면 출신가정의 사회적 맥락과 아이가 태어난 나라와 문화에서, 그들의 지금까지의 사회적 운명에서, 또한 자유롭게 된 삶의 형태와 현대적인 개성 추구에서 증대되는 문제이다.”
‘상이성’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다양성’이란 개념과 무엇이 다른가? 나는 이번 글을 통해서 ‘다양성의 교육학, 상이성의 교육학’을 주장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서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방법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2. 개혁
예전에 존재했었던 교육의 관점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나 보다. 안드레아스 플리트너가 ‘교육개혁’이라는 말을 쓴 것을 보면.
플리트너는 ‘개혁은 간단히 시행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삶의 조건이나 일상 그리고 어떤 상태에서 늘 새롭게 쟁취되어야 할 교육적 입장이나 조치들이다.’라고 개혁에 관한 일반적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서, ‘개혁은 교육의 발전과 좀 더 나은 것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교육개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나 예제는 무엇이 있는가? 우선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에 플리트너는 첫 번째로 ‘아이들의 개성과 자발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2-1. 교사와 학생의 관계
아이들을 인지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용한 지식과 사회적 기능을 아이들 발달의 척도로 삼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미 그 자신 내부 하에 선천적인 ‘재능’과 ‘소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무작정 교사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 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아이들의 잠재가능성을 영원히 파괴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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