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의 백설공주 감상

그림들이다.그림들을 보면 경찰의 이미지 캐릭터의 포돌이(남자)와 포순이(여자)가 있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같은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포돌이는 활동적으로 차를 타며 출동하는 모습, 그 반대로 포순이는 전화를 받고 아이를 돌봐주는 사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하철내의 표지판들의 사진에는 항상 아이의 손을 잡고 다니는 사람은 여성이다. 광고 중에서도 문자가 아닌 그림이나 사진은 어린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성차별적

백설공주』, 존 바스의 『미로에서 길을 잃어』의 부피가 작은 것처럼 Richard Brautigan의 『미국의 송어낚시』(1967)도 마찬가지이다. 이 작품도 서두에 소설이라고 쓰여 있지만 플롯의 전개, 주인공의 성격발전,작가의 주제 제시등에 있어 전통적 소설의 형식을 거부하고 있으며 소설의 시점도 다양하고 모호한 언어의 유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언어의 유희는 ‘미국의 송어낚시’라는 제목에서 시작된다. 이 제목은 주인공의 삶에 대한 체험을 가

공주이길 바라는 여자여자들은 당연히 남자가 여자를 집까지 바래다주어야 매너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밤길에 약한 여자 혼자 돌아다니는 게 위험해서라고 이유를 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닌데도 항상 남자가 데려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 남자 쪽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서로 집이 멀 경우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성교제 사례평등한 커플S양과 K군은 동갑내기 커플이다. 캠퍼스 커플인 이

백설공주 역할을 맡은 스테파니와 내연 관계였던 당시 학교 교사 그레고어 라우터바흐는 축제가 끝나고 헛간에서 그녀와 몰래 만나 섹스를 하다가 열쇠를 잃어버리고 크게 당황하며 안절부절 하지 못한다. 그레고어는 자기 부인에게 관계를 폭로하겠다는 스테파니를 순간의 화를 이기지 못해 잭으로 내리친다. 그렇게 살인 부기가 되버린 잭을 그레고리는 토비우스 집 마당에 던져두고 달아나버린다. 뜻하지 않게 헛간 짚더미에 숨어있던 나디야와 멀

그림을 2차원 평면상에서 한 프레임씩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스톱 프레임 애니메이션의 한 종류이다. 천 조각이나 잡지, 신문 등을 쓸 수도 있으며, 실제 정지된 사진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학생들의 워크숍 작품으로 매우 많이 쓰는 기법이며, 어린이 구연동화에도 자주 쓰인다. 인형 애니메이션과 같은 스톱 모션 혹은 스톱 프레임 애니메이션 기술을 사용하지만, 인형이 3차원 공간에서 구현되는 것에 비해 2차원의 종이를 공간으로 전제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