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칠레 국가 평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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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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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ontents

1. Introduction of Chile

2. The reason why we choice Chile

3. Analysis
3-1 Geographical Factors
3-2 Political Factors
3-3 Economic Factors
3-4 Social Factors

4. Country comparison

5. Conclusion & References

본문내용: 5) 인프라
칠레 SOC 분야는 투자 강화 및 프로젝트 발주 확대를 통해 중남미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 지난 15년간 칠레의 인프라 총 투자액은 110억 달러에 달하며, 총 51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도시내부 고속도로 및 도시간 고속도로의 품질 및 연결성이 매우 개선됐고, 이를 통해 국가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의 틀을 마련했다. 그리나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 하고 칠레의 도로 연결성은 여전히 국제수준에 미치지 못하여 칠레 신정부는 인프라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정부의 개별적인 BOT 프로젝트 발주 및 중앙정부와의 핫라인을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지진으로 인해 약 300억불의 피해복구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주요 산업시설이 지진 및 쓰나미로 파괴됨에 따라 인프라 및 생산시설 파괴로 인한 경제적 순 손실은 76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와중에도 칠레의 IT인프라의 경우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가정별 인터넷 및 컴퓨터 보급률이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별 인구 천명당 컴퓨터보급률 현황 (자료 : ISI)
(단위 : 대)

3-2 Political Factors

1) 칠레의 신 정부 출범

2009년 12월 13일과 2010년 1월 17일 두 차례에 실시된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각각 44.06%와 51.61%를 득표한 피녜라 대통령의 당선되었다. 이번 칠레 대선은 약 20년 만에 중도우파로 정권이 교체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향후 정부의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1) 거시경제 운용과 기업 투자 장려 정책
피녜라 대통령은 현 여당인 민주연합의 집권기간에 진행된 국가개발정책 및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특히 국가 경제성장 잠재력 상실에 우려를 표명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 기반 확보를 강조한다. 피녜라 대통령은 새로운 형태의 정부(Una Nueva Forma de Gobernar)를 모토로 2018년까지의 거시경제정책의 틀을 제시했다. 이 정책의 골자는 기업의 투자활동 지원, 세제개혁,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등을 통해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평균 6%대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중 경제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투자확대를 꼽았으며, 2014년까지 연간 기업투자 규모를 GDP 대비 28%까지 올릴 수 있도록 정책을 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설립절차 간소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 유도, 비효율적인 관료주의적 제도 폐지 등을 추진해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법인세 부과 시 순수익만을 과세대상으로 인정하는 법의 적용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2년에 기업의 재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감세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2) 국가 생산성 향상 추진

역대 대통령 재임기간 평균 생산성 개선율 (단위: %) 자료: 칠레 내무부

신정부는 연평균 6%대의 경제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국가 생산성 향상을 꼽았다. 칠레 내무부에 따르면 칠레 경제생산성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바첼렛 대통령 재임기간에 평균 생산성 개선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재임기간인 2010~14년 국가 현대화 프로젝트 추진, 공공정책 개선 및 공공자원의 효율적 배분 및 운영을 통해 국가 생산성을 1.5%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2) 국가 부패율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09)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09
Rank Country/Territory CPI 2009 Score Surveys Used Confidence Range
1 New Zealand 9.4 6 9.1 - 9.5
2 Denmark 9.3 6 9.1 - 9.5
3 Singapore 9.2 9 9.0 - 9.4
3 Sweden 9.2 6 9.0 - 9.3
5 Switzerland 9.0 6 8.9 - 9.1
25 Chile 6.7 7 6.5 - 6.9
39 Korea (South) 5.5 9 5.3 - 5.7
75 Brazil 3.7 7 3.3 - 4.3
75 Colombia 3.7 7 3.1 - 4.3
75 Peru 3.7 7 3.4 - 4.1
106 Argentina 2.9 7 2.6 - 3.1
자료: 국제투명성기구 2009년 CPI 자료

TI(Transparency International) : 국제 투명성 기구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가부패지수에 따르면 칠레는 180개 국가 중에서 2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7의 높은 점수로 부패율이 낮은 국가다. 이는 여타 다른 남미 국가들이 2~4점 대의 점수를 받는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이다. 또한 기타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높은 점수로서 칠레는 국제적으로 높은 정치적 투명성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료: 국제투명성기구 2009년 CPI 자료
위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미 지역이 대게 낮은 투명성을 갖추고 있는 것에 반해 칠레는 남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높은 정치적 투명성을 자랑한다.

3) 대외 관계
칠레는 많은 국제공동협력체 및 경제 공동체에 가입되어 있어서 정치적으로 매우 활발한 대외 관계를 맺고 있는 편이다. 칠레가 가입되어 있는 국제공동협력체 및 경제 공동체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남미공동시장(Mercosur)
메르코수르(스페인어: Mercado Común del Sur, 포르투갈어: Mercado Comum do Sul, Mercosul) 또는 남미공동시장은 2005년 12월부터 결합 과정에 있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베네수엘라를 포괄하는 경제 공동체이다. 메르코수르의 목적은 물류와 인력 그리고 자본의 자유로운 교환 및 움직임을 촉진하며 회원국과 준회원국 사이의 정치, 경제 통합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칠레는 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국(괄호 안의 연도는 가입 일자이다.)
브라질 (1991)
아르헨티나 (1991) 우루과이 (1991) 파라과이 (1991)
베네수엘라 (2005)

참고문헌: References

http://globalwindow.org

www.nationmaster.com

http://www.ytn.co.kr/_ln/0101_201011041014258840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0815001829&subctg1=&subctg2=

http://www.apec.org/apec/member_economies.html

http://100.naver.com/100.nhn?docid=746321

http://ko.wikipedia.org/wiki/%EC%95%88%EB%8D%B0%EC%8A%A4_%EA%B3%B5%EB%8F%99%EC%B2%B4#.ED.98.84.EC.9E.AC_.ED.9A.8C.EC.9B.90.EA.B5.AD

http://www.fntoday.co.kr/

http://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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