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탕달의 `적과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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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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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생애 ♣
세르반테스로부터 프루스트를 잇는 세계 소설사의 흐름에서 한 장을 이루는 스탕달은 1783년 1월 23일 프랑스의 그르노블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알리 베일이며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리얼리즘 문학의 대가로 일컬어 진다.
그의 집안 귀족 가문은 아니었으나 상당히 유복한 부르조아로 그의 아버지는 그르노블시 고등법원의 변호사였다. 부친은 보스파 지방 유지답게 어릴 앙리를 귀족적으로 키우고자 했으므로 제주이트회의 신부를 가정교사로 초빙하여 강압적이고 엄격한 교육을 시켰다. 7세 되던 해에 자상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이 때부터 가정을 그에게 있어서는 엄격한 감옥과 다름 없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탓으로 스탕달은 아버지를 혐오했는데, 이 감정은 훗날 고향인 그르노블을 싫어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다행이도 외조부 앙리 가뇽이 그의 불행한 소년기에 자유사상을 심어준 구세주가 되었고, 고독하고 저항적인 스탕달에게 18세기 계몽사상과 고전적 교양을 불어 넣었으며 외조부의 누나인 엘리자베트라는 노부인도 스탕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두 사람의 영향은 훗날 작품 속에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1796년에 개설된 에콜 상트랄르에 입학하였고 특히 수학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1799년 에콜 포리테크니크에 진학한다는 이유로 집을 나와 파리로 갔다. 그러나 대학시험에는 응시도 하지 않고, 제2의 몰리에르가 되고자 연극 구경과 극작에 몰두했다. 1800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나폴레옹군을 따라 이탈리아 원정에 참가했는데, 그때 그곳의 따뜻하고 열정적인 풍물에 도취했다. 그러나 단조로운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02년에 제대하고 1806년에 여배우 멜라니 길베르와 동거생활을 했으며, 1806년에 다시 육군본부에 들어가 사교와 연애에 빠지는 등 지극히 활달한 군인생활을 보냈다.
자료평가
- 감상보단 줄거리가 많아서요..ㅠ
- khsea***
(2010.01.20 12: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