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구를 식히기 위한 농업과 토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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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지구온난화로 인한 현 지구의 상황

II. 지구를 식히기 위한 방법
1. 토 양

2. 농 업

3. 목 축

4. 황 무 지

III. 앞으로의 전망, 실천방법

IV.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 토 양
토양은 광물, 수분, 공기, 유기물질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되며, 이 중 유기물질은 토양 속의 공기와 물을 보유하고, 식물과 토양생물의 생명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한다. 또한 토양에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유기물질을 고갈시키기 보다는 관리를 통해 해마다 토양의 탄소를 개선하는 경작방식을 도입할 경우 탄소가 풍부하여 화학비료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 비옥한 토양을 얻을 수 있다.

- 유기적 방식을 통해 토양 양분을 강화하라
질소비료가 사용된 토양은 이산화질소를 배출하는데, 이산화탄소가 온난화를 유발하는 용량의 약 300배나 되는 온실가스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한 가지 유망한 전략은 토양의 유기물질을 증가시키고,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하는 토양 유기화 관리법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 예로 퇴비화, 녹비, 질소를 고정하는 피복작물과 간작물, 간작(사이짓기) : 어떤 작물(作物)의 이랑이나 포기 사이에 한정된 기간 동안 다른 작물을 심는 일. 간작(間作)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두 작물의 재배시기나 는 다른 것이 보통이다. 한국과 같이 경지 면적이 한정된 곳에서는 토지 이용률을 높이는 이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後作]의 초기 발육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예가 많다. 이를테면 보리 이랑 사이에 수박이나 담배 모종을 이식하거나 고구마 모종을 심으면 활착(活着)이 잘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나중 작물이 먼저 심은 작물의 그늘에 들게 되어 나쁜 영향을 받을 때도 많고, 밭갈이와 파종작업, 수확작업이 곤란할 때도 있다. 또 사이짓기가 있을 경우, 대형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결점이 있다.
축산분뇨 등을 이용하여 무기질비료 무기질비료 : 비료를 원료에 의해서 분류했을 때, 비료 성분을 무기화합물의 형태로 함유하고 있는 화학비료.
사용을 대체 할 수 있고 비료사용방법의 개선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 토양 경운을 최소화 하라
토양을 경운 하게 되면 ,경운이 토양을 뒤엎게 되어 미생물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나 CO2를 배출시킨다. 그러므로 경운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많은 농부들은 윤작과 녹비 녹비 : 녹색식물의 줄기와 잎을 비료로 사용하는 것.
작물을 무경간 농업과 결합한다. 브라질 파라나주에서는 농부들이 무경간 농업과 결합한 유기적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무경간 농업은 전통적 경작방식보다 3분의 1 더 많은 밀과 콩을 수확했고, 90퍼센트까지 토양침식을 줄였다. 무경간농업은 노동력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향상시키는 부가적인 이익도 준다. 이 모두가 영양분을 순환시키면서 탄소도 저장한다.

- 생물 숯을 혼합하라
식물체의 분해작용이 토양 속에서 확실하게 일어나면 토양의 탄소를 풍부하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된다. 반면에 땅 위에서 분해작용이 발생하면, 이산화탄소와 같이 대기 중으로 탄소를 배출한다. 습한 열대에서는 유기물질이 급속히 분해되어 탄소저장편익을 감소시킨다.
최근에 발견된 옵션은 생물 숯을 혼합하는 것이다. 생물 숯이란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 바이오매스 바이오매스 :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원이나 각종 합성소재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생물자원을 의미. 좁은 의미로는 녹말이나 셀룰로오스 같은 탄수화물 성분이 함유된 모든 식물이나 작물들을 산업적 관점에서 부르는 용어.
를 태운 것이다. 이는 토양 속의 탄소는 더 오랫동안 유지하고, 양분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배출하게 한다. 연소로 인해 약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탄소가 풍부한 검고 향기로운 물질은 토양 속에 매우 안정적으로 남게 된다. 산림과 제분 찌꺼기, 쌀겨, 땅콩껍질, 도시 쓰레기와 같은 폐기물만 활용해도 전 세계적으로 연간 5억 9400만 톤의 이산
참고문헌
기후의 역습(2009) : 월드워치연구소

기후변화환경포털 (http://www.gihoo.or.kr/portal/index.jsp)

토양탄소저장과 지구온난화 방지(2005)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LG경제연구소(http://www.lge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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