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 문화의 이해란 과목을 통해서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희안한 것은 이 책의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전혀 일본을 가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루스 베네딕트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를 수많은 자료를 통해 객관적인 시점에서 이 일본이란 나라를 분석을 하였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내가 알고 있는 일본이란 나라와는 다른 점을 볼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그들이 지키려는 기리, 기무, 온 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여태껏 이해가 되지 않았던 일본인들의 행동들도 이해할 수 있었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었고, 어려운 책이었지만, 국화와 칼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그들의 이중성과 그들만의 문화라고 생각되는 기리, 기무, 온에 관한 것이다.
국화와 칼, 제목을 보면 상반되는 두 가지의 상징물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이 책 겉표지의 뒤쪽을 보면 국화는 일본의 황실을 상징하고, 칼이란 것은 착하고 겸손하고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 일본인들의 속에 ‘칼’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통해 일본인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나타낸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문장을 생각해 보니 ‘구밀복검’이란 단어가 생각이 났다. 입에는 꿀을 바르고 품안에는 칼을 숨기고 있다는 이 말과 겸손함 아래에 숨겨져 있는 칼. 보수적이면서도 개방적인 일본인들의 사고. 개성을 추구하면서도 동일성을 추구하는 일본인들. 그리고 그들만의 문화를 지켜나가면서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마치 자기 문화인 것처럼 흡수를 하고 발전시키는 일본인들. 자신의 본심을 남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하며, 외양을 중요시하는 일본인들을 알 수 있다.
국화와 칼 : 일본문화의 틀Ruth Benedict의 국화와 칼은 미국이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의 패전을 앞둔 기간에 미국의 적인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1946년에 쓰여졌다. 이 책은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의 방법론에 의거한 학문적 로작으로 저자가 목적으로 삼은 것은 평균적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형을 탐구하는 것이었다. 미국의 사회학자 루스 베네딕트는 일본문화를 칼과 국화로 요약했다. 칼은 무사도를, 국화는 미의식을 상징한다. 언제부터인가
국화와 칼Ruth Benedict팀원명팀원명팀원명팀원명팀원명팀원명팀원명들어가며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은 이전의 적과는 너무나도 다른 낯선 적을 만나게 된다. 미국은 자신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모순된 행동을 난발하는 그 적 -일본-에 대해 거의 전무한 이해를 갖고 있었으며, 이는 ‘대일 전쟁 과정에서 발발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가’에 대한 미국 나름의 답을 마련하는데 있어 하나의
국화와 칼(The Chrysanthemien and Sward)- 작가소개- 책을읽고- 맺음말작가소개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09년 바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어학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하다 생화학자인 스탠리 베네딕트와 결혼, 1919년 인류학에 접하게 되고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여 절대적인 스승 프란츠 보아스를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인류학 연구에 빠져들어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들의 민화와 종교를 연구하여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에서 인류
국화와 칼 독후감(루스 베네딕트)Ⅰ. 개요Ⅱ. 국화와 칼의 배경Ⅲ. 내용 분석Ⅳ. 감상평Ⅰ. 개요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은 일본연구의 고전이다. 2차대전 종전후 연합군이 일본에 상륙한 후 어떻게 통치할까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로써 씌어진 책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권위 있는 인류학자였던 베네딕트 여사는 미 국무부의 위촉으로 이 연구를 시작했는데, 정작 베네딕트 여사 자신은 전쟁중인 당시 상황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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