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무수히 많은 말들을 하며,반대로 그만큼의 말을 들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많은 말들중에서 오랜시간을 들여 집중해서 말했거나 들었지만 본인,혹은 타인에게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고 흘려지게 되는 말들이 대부분임을 우리는 인정할 것이다. 반면, 무심히 집에서 편안하게 티비를 보고 있다가 15초짜리의 광고에서 잠시 지나가는 말이었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속도와 충격으로 우리의 가슴 깊은곳에 각인되는 말을 들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길이가 중요하지도 않았다. 아주 짧은 글이었지만 그 순간 세상 어떤 명언보다도 공감되었으며 심지어 ‘저 글은 나에게 하는 말일거야.’라는 몰입이 일어나기 까지 했던 경험이 바로 그것이었다. 똑같이 사람의 입에서 나오며 다른사람의 귀를 통해 전달되는 말들이 왜 이런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열린마음으로, 큰 생각으로, 큰 비전으로 세상을 접하라 -‘빅 씽크 전략’을 읽고 “저 아이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낼 것 같아“. 가끔 아이들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생각이다. 뭐 지금 당장 어린 친구들이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생각, 색다른 행동을 거침없이 하는 것을 보면 대범하다고나 할까 용기가 가상하다고나 할까 하는 생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튀지 않는
가치의 추구로 전환하였다. 즉 상대적인 가치로부터의 절대가치로의 전환이 이에몬의 대히트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그는 DAKARA의 개발에서 쌓인 전략 노하우를 이용하였고, 무엇보다 오키나카는 녹차에 대한 고객의 암묵적 지식을 발굴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고, 암묵적 지식의 세계에서 고객과의 공감을 모색하였다. 그러므로 고객과의 사이에서 문맥이 공유되어 공감의 무대가 생겨나고 대히트로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위의 로브
지식은 보이는 자산도 아니고 단기적으로 이익이 드러나는 부분도 아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연구와 인재육성 및 교육은 시장의 급변에도 기업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이 책에서 묻는 질문에 대하여 YES로 대답할 수도 있었다. 차별화와 고급화가 이윤을 남기는가? 그렇다. 저렴하게 판매해도 이익이 남는가? 그렇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차별화 시키더
지식과 가치평가 수업 시간에 배운 미국인의 컬쳐코드와 연관을 지어서 이야기하자면 미국의 청소년 문화, 즉 진보적인 미국의 컬쳐코드가 이 책의 인기에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들은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엄청나게 진보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진보적인 미국의 문화와 맞아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만일 이 책이 한국에서 처음 나왔더라면 어떠했을까? 아마도 지은이는 미국 소고
읽고 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그는 돈을 버는 것을 좋아 했지만 돈을 소유하지는 않았다. 차갑고 삭막한 세상에서 다른 이 들에게 조용한 사랑을 베푼, 위대한 부자 척피니의 이야기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어렵고 고통스럽게 번 소중한 돈을 전혀 모르는 남을 위해, 쾌척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부정적인 명사 “부자” 란 말 앞에 아름다운이란 말을 붙이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는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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