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박한제 교수의 중국 중세로의 시간여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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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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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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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제 이발관‘과 ‘수양제 스낵’
塞上에 울던 비운의 여인이 민족우호의 영웅으로
문명태후의 치마폭과 효문제의 낙양 천도
영화 ꡒ뮬란ꡓ의 주인공 , 木蘭에 얽힌 전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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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을 쓰려는 명목으로 글을 읽은 것이 대체 얼마만인지.... 그래도 역사탐방이란 이름으로 월간지에 연재하던 글을 읽으니, 딱딱하기만 하던 중국사가 쉽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 않았다. 이번에 박한제 교수의 글을 대강 제목을 흝어 보고, 그 중에서 수양제와 효문제, 왕소군과 목란이라는 인물들이 나의 관심을 끌었기에 그에 대한 감상문을 쓰기로 했다.
‘수양제 이발관‘과 ‘수양제 스낵’
수양제는 고등학교 국사시간에도 잠시 언급이 되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서, 조금은 더 끌렸던 것 같기도 하다. 국사책에서는 고구려가 수양제의 대군을 맞아 훌륭히 물리치고, 수나라는 고구려와의 전쟁으로 국력을 소모하여 국운이 기울었다고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박교수는 그러한 수양제의 묘를 찾아 양주로 갔다. 양주는 장강이 연해있고 바다에 가까운데다 수양제 때의 운하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서 명, 청대까지 번성했으나, 지금은 인구 28만의 한적한 도시로 전락했다고 한다.
수양제는 양주를 무척이나 아꼈다. 양주에서 관직을 지내고, 심지어는 운하를 뚫어서 양주를 순행하며, 수도 장안보다 양주에서 머문 기간이 더 길었다. 그러나 양제 본인은 죽어서까지 그곳에 - 비록 그 무덤이 진짜인지는 아무도 알수 없지만 - 묻히게 될 줄 알았을까...?
왕좌에서 물러난 왕이란 일개 초동보다 못하다고 박교수는 이야기했다. 실제 수양제는 죽기 직전엔 마음대로 죽을 권리조차 갖지 못했고, 장례 역시 소황후의 손으로 초라하게 치뤄졌을 뿐이었다.
수양제는 형과 아버지를 살해하고 아버지의 애첩을 빼앗음으로서 후대 역사가들의 악평을 뒤집어써야 했다. 그러나 박교수의 말대로, 그렇게 존경받는 당태종 이세민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런 패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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