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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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책 서두 ‘들어가며: 세상의 숨겨진 이면을 찾아서’ 부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이다. 즉 보통 경제학자나 일반 사람이 보는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그 현상 이면에 숨겨진 것을 파헤치기 위해서 이다. 이 점이 다른 경제 서적과 차별화 된 특징이다.
이 책은 ‘들어가며’와 ‘나오며’ 부분을 제외하면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제목들은 매우 흥미롭다. 1장은 교사와 스모 선수의 공통점은?, 2장은 KKK와 부동산중개업자는 어떤 부분이 닮았을까?, 3장은 마약 판매상은 왜 어머니와 함께 사는 걸까?, 4장은 그 많던 범죄자는 어디로 갔을까?, 5장은 완벽한 부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6장은 부모는 아이에게 과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의 제목만 읽어도 자연스럽게 궁금점이 생긴다.
1장은 교사와 스모 선수의 부정 행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장에서 배운 점은 인센티브(incentive)의 구체적인 개념이다. 인센티브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나쁜 일을 적게 하도록 하는 수단이다. 인센티브에는 경제적 인센티브, 도덕적 인센티브, 사회적 인센티브가 있다. 경제적 인센티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돈이다. 도덕적 인센티브는 나쁜 짓을 하고 싶지 않으려는 마음이고 사회적 인센티브는 나쁜 짓을 하는 모습을 남에게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먼저 미국 학교에서의 인센티브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공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교사의 평가가 이루어진다. 교사가 평가를 잘 받으면 금전적인 보너스를 받거나 승진의 혜택을 받게 되고 반대로 평가를 못 받으면 교사들이 책임을 지고 학교를 떠나야 한다. 그래서 교사들은 학생들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도록 바란다. 그런데 일부 교사들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른다. 학생들의 작성한 답안지 뒷부분을 바꾸어 평균 성적을 올리는데 답안 패턴을 통해 이런 부정행위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례로 일본의 스모 선수가 인센티브를 위해 저지르는 부정행위에 대해 설명한다. 스모 선수는 경기 전적에 따라 그들의 연봉이나 대접이 달라진다. 8승 이상을 한 선수들은 순위가 상승하여 상위 그룹으로 편입되고 7승 이X높은전적을 가진 선수들은 순위가 하락하여 하위 그룹으로 강등된다. 그래서 7승 7패의 스모 선수는 8승6패의 스모선수와의 대결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부정 행위를 확률을 통해 밝혀 냈다. 7승7패의 스모 선수가 8승 6패의 스모 선수를 이겼던 확률어 웉상 확률선수와휠씬패의 높게 나왔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현상을 단순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상의 어떤 부정 행위가 있다는 전제 하에 분석하였다. 교사나 스모 선수는 부정행위를 통해 인센티브를 가지려고 하는 공통점을 이 책에서 말해준다. 부정 행위를 밝혀내기 위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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