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윤동주의 자기반성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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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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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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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우리나라 사람들 중, ‘시’라는 문학 장르의 작품을 조금이나마 접해 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음직한 시가 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시구로 시작하는 윤동주의 ‘서시’라는 시 말이다. 특히나 우리 아버지 세대, 즉, 40~50대의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시를 읊노라 하면 어김없이 윤동주의 ‘서시’나 ‘별 헤는 밤’을 읊조린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그 이유는 윤동주 시에 나타난 ‘자기반성’의 흔적 때문일 것이다. 대중들은, 그러한 윤동주의 시구-자기반성적인-를 자신의 삶에 비추어 보고, 나름대로 자기의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 사람 나름대로의 반성을, 후회스런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그 나름대로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 나름대로 반성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윤동주 시에 나타난 부끄러움의 태도와, 자기반성적 면모와, 미래를 향한 다짐은 여러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케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윤동주의 자기반성적 시에 대하여 알아보자
Ⅱ.본론
(1) 이브가 해산하는 수고를 다하면
무화과 잎사귀로 부끄런 데를 가리고
나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겠다. - ‘또 태초의 아침’ 중에서
(2)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 ‘길’ 중에서
(3) 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 떼가 부끄러울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 ‘사랑스런 추억’ 중에서
(4)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 ‘쉽게 씌어진 시’ 중에서
이 시들도 모두 ‘부끄럼’을 나타낸 시이다. (1)는 윤리적 지향에서 오는 부끄러움을 나타낸다. (2)는 잃은 것-자신의 믿음, 신념 등-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문득 하늘을 쳐다보았는데 그 눈부신 푸른빛이 자신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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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엮음, 『윤동주 연구』, 문학사상사,1995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윤동주 편
김학동, 『윤동주』, 서강대학교 출판부,1997
이건청, 『윤동주 - 신념의 길과 수난의 인간상 』, 건국대학교 출판부,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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