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르크스 평전 [프랜시스 윈]

마르크스주의 측 사회주의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여행에서 돌아온 그는 1 년 동안 미친 듯이 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믿을 수 없게도 1년 동안 5가지 분야의 전공의를 통과해낸다. 이것은 부모님과의 약속이었기 때문이다. 전공 공부를 마친 체는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나병환자를 돌보거나 하는 등 그가 가진 의학 지식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한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이 부조리한 세상, 즉 제국주의에 의해 희생당하는 라틴 아메

평전을 읽고 자신의 이상을 상실하고 나태하게 살고 있음을 반성해야만 한다. 이 책을 찾으러 도서관에 갔을 때 마르크스 관련책들, 종의기원, 세계정치학사, 프로이드등 여타의 사회과학서적과 함께 책장이 너덜너덜 해져 있는 이 책을 발견했다. 다른 어떤 책꽂이 보다 발길이 뜸한 곳 중에 한 곳에 있었다. 책의 표지를 넘겼을 때 이 책을 읽은 누군가가 써 놓은 듯한 인상적인 글귀가 있었다. 오늘날 나는 2명의 또 다른 장지락을 알고 있다. 오늘은

평전을 읽고 난 뒤의 공자를 둘러싼 나의 이해관계를 정리해 보았다. 방대한 책의 양만큼 내 지식과 이해가 많이 부족했기에 전체적인 이해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책에 대한 다른 서평과 기사를 참고하여 감안하고 썼다.다음으로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부분을 적어보려고 한다. 가장 인상 깊게 느껴졌던 부분은 학자 또는 교사로서 공자를 묘사한 대목들이었다. 공자는 대화를 좋아했는데, 다만 저자에 의하면 “그 대화는 서양식의

프랜시스 해스켈과 G.라이팅글러의 견해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말이다.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서술에 있어 탁력적인 비판의식을 들 수 있다. 이것은 극단적인 견해 혹은 어느 한 가지 기준만을 무리하게 적용시켜 역사를 본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좌파의 내용과 각 세력간의 견해차를 서술한 점이나 부르조아지의 본질적 의도 또는 계급성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확대과정에서의 그들의 역할과 자본가 계급의 형성과정, 그들이 식민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