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몬스터(우라사와 나오키) 감상문

몬스터』의 작가 소개 및 줄거리1)우라사키 나오키우라사와 나오키는 1960년 1월 20일 도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만화 보기와 그리기를 좋아하였고, 데츠카 오사무의 만화를 보며 성장하였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나, 취직자리를 알아보러 갔던 소학관에서 만화가 권유받고 81년 『Return』으로 데뷔, 신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Beta』, 『Yawara』, 『Master Keaton』, 『Happy』 등을 출간하며 각종 상을 수상, 1999년 『Monster』로 데츠카 오사무 대

몬스터의 특징 : ① 80~90년대의 독일과 동유럽을 무대로 냉전의 상처, 절대 악을 막기 위한 싸움을  그려냈다. ② 시대의 상흔을 바라보는 눈 : 독일내의 터키인 차별, 신 나치주의 등 전쟁과 냉전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상처들을 보여줌.③ 과 함께 냉전시대의 역사를 돌아보고 집필한 만화이다.④ 우라사와 나오키가 데뷔전부터 가슴속에 품고 있던 작품이었다고 선언한 작품이다. 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화면구성.⑥ 절제된

몬스터’는 일본작가 우라사와 나오키(浦澤直樹42)가 1995년 일본 메이저 출판사 쇼각칸(小學館)에서 제1권을 발행, 7년 여 만인 올해 2월 18권으로 완간한 미스테리 스릴러물로서 1980~90년대 독일을 배경으로 일본인 의사 덴마가 수십 명의 사람을 연쇄 살인한 소년 요한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항상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우라사와 나오키는 일본에서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태어난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지금까지

만화잡지를 수입하여 번역한 뒤 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만화잡지가 아직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에서는 다양한 만화잡지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이 주 타깃인 ‘코로코로 코믹’, 일본 만화 잡지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주간 소년 점프’, 초등학교․중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나카요시’ 세 종류의 잡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코로코로 코믹’은 어린이들을 위한 잡지로 거의 포켓몬스터가

문학과 정신분석 기말에세이「몬스터」Ⅰ. ‘살려줘! 내 속의 몬스터가 파열할 것 같아!’일본의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몬스터」는 인간의 본성에 관해 진지한 성찰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왼쪽 그림의 대사는 작품 속에서 인간의 감정이 거세되어진 ‘몬스터’로 나오는 요한의 상태를 보여준다. 그의 안에서 파열할 만큼 점점 커지고 있는 몬스터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신분석을 통해 그 몬스터의 정체를 밝혀보는 것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