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집으로] 집으로를 보고나서

영화이긴하나. 영화를 보다가 에디와 죠디의 편을 들어버리게 된다. 에디와 죠디는 많이 지내지는 않았지만 강력계형사와 방화수사범과의 파트너라는 점이 독특하다. 강력계형사의 스타일이 있는 반변 방화수사범의 스타일도 있다. 두 사람의 특성을 잘 살린거 같다. 쫒고 쫒기는 관계를 묘사한것은 정말 잘 만든거 같다. 애밀과 올렉의 묘사와 에디와 죠디의 묘사 둘다 뛰어나다. 특히 마지막에서의 죠디의 묘사는 정말 멋지다고 할까? 다프네집에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이 영화는 크게 네 단계의 플롯(plot)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와 조지의 각자의 생활이 첫번째 플롯, 두번째는 두 사람의 만남부터 서로의 갈길을 향한 동행의 과정, 그리고 서로의 귀착지를 찾지 못하고 다시 헤어져 일상속으로 향하는 단계까지의 세번째 플롯, 마지막 단계는 두 사람의 일상으로부터의 위험한 탈출, 그리고 이후 조지의 죽음으로 귀착된다. 이상의 네 플롯을 거치는 동안 영화에서 비춰지는 중심적인 인물은 물론

집단과의 놀이나 학교에서의 동료들과 집단활동이 대인관계의 기초가 되는 사회적 기술, 즉 협력, 타협, 욕구통제 등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삐뚤어진 성격으로 다가왔다. 대학생 전부터 이미 정신분열적인 행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원인을 성격과 성장과정에서의 부모 등 여러 대인관계 등 특이한 성장환경으로부터 심리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영화에서 주인공은 어린 시절 어떤 부모와 어떤 환경에서 성

집을 노리는 자를 찾아 낡은 아파트를 파헤치고, 주인공이 찾는 침입자는 주인공 집으로 숨어든다. 두 사람은 치열하게 대립하지만, 결국 그들이 얻고 싶은 건 하나다. 주인공은 예전처럼 자신의 집을 안전한 곳으로 되돌리는 것이고, 침입자도 최소한의 안전망이 갖춰진 집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집에 대한, 안정에 대한 욕구를 영화는 정확하게 건드렸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안전할 것 같은 내 집마저도 안전할 수

집에 숟가락이 몇 개 인지도 안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웃 간의 정이 돈독했었다. 그런데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웃 간의 정은 오히려 타락했다. 담이 없었던 집 사이사이에는 어느새 시멘트가 한껏 칠해진 담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쇠창살과 같은 모양의 대문이 집집마다 생겨났다. 이렇듯 우린 직계 가족과 자신에 대한 관심이 편중됨에 따라 서서히 이웃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게 된 것 같다.영화 ‘이웃(neighbors)은 픽실레이션(스톱애니메이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