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제국주의 문화침략과 한국 교육의 대미 종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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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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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구석구석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레포트는 제국주의 문화침략과 한국 교육의 대미 종속화의 요약한 후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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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 결론 의 3단 구성으로 서술하였습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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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문화침략과 한국 교육의 대미 종속화
셋째로, 우리 교육학계와 교육 엘리트 집단이 인적 구성에서 다양성을 상실하고, 지나치게 미국 지향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1952년부터 1962년까지 계속된 미국 '교육 사절단'이 우리 현대 교육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였다. 특히 1954년부터 래한하기 시작한 조지 피바디 사범대학 교육 사절단은 우리 교육에 몇 가지 뚜렷한 흔적을 남겨 놓았다. 먼저 한국 교육학계에 일종의 교육 패권 집단이 형성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인간 행동의 보편성을 강조하는 행동주의 심리학에 기초한 학습 이론이나 방법 등을 교육 현장에 유포시킴으로써, 우리 교육 풍토의 비인간화와 비주체화를 가속시켰다. 그리고 1960년대 후반 이후 이들 피바디 대학 출신들은, 우리 교육계 안에 하나의 엘리트 집단을 형성하여, 미국 교육 이론의 전파와 교육 정책 결정 등에 중추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져 1970년대 중반에 이르자 교육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던 외국 학위 취득자 중 95% 이상이 미국 학위 소지자라는 기형적 현상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렇게 살펴봤듯이 우리 교육에서 발견되는 뿌리 깊은 외세 종속성, 교육과 민중들의 삶 사이의 괴리 현상은, 일제 시대와 미 군정기에 잉태되었다. 그리고 1950년대의 (미국의 교육) 원조 사업을 거쳐서 이 땅에 출생 신고되었는데 미국 지향적인 교육 엘리트들의 재생산 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이렇게 구축된 미국 편향적이고, 문화적인 적합성이 낮은 교육 이론들을 바로잡는 것은 민족 교육과 민주 교육을 향한 제일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될 때에, 우리 교육은 진정으로 우리 민족의 삶을 살찌우는, 귀중한 우리 것이 될 것이다.
Ⅲ. 결론
우리나라처럼 사교육비로 많은 돈을 소비하는 나라는 없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처럼 청소년들이 밤 늦도록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나라도 없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나라에서의 교육이란 학생들의 삶이며, 부모들의 희망이며, 국가의 미래다. 그러나 현실속에서 교육정책은 그다지 좋은 평점을 받지 못한다. 체계없이 들쭉날쭉한 교육정책이 국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 투성이 교육정책의 혈관에는 교육의 대미종속화 현상이라는 피가 흐르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교육이현실에 바탕을 둔 문화적 적합성이 높은 교육 이론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악순환의 동맥을 끊어야 한다. 또한 친미성향을 가진 소수 지배 세력에 의한 교육 독점의 종식이 시급하며, 교육 이론과 교육 현실 간의 유기성을 높이는 것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 역사적 적합성이 높은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을 때에 이 땅에 진정한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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