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중남미 문학, 가브리엘 마르케스]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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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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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예고된 죽음의 연대기'의 내용을 시간의 흐름 순으로 요약해 보자면, 바야르도 산 로만이 산티아고 나사르가 살고 있는 마을에 그의 가족과 발을 디디게 되고, 마을의 아리따운 아가씨인 안헬라 비카리오를 알게 되어 그녀를 마음에 품게 된다. 소설 내에서 안헬라 비카리오는 바야르도 산 로만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그녀는 청혼을 받아들인다. 아마도 그녀의 집안은 그다지 부유하지 못하였기에 그가 가진 엄청난 재산에 눈이 멀어 결혼을 승낙한 것일 수도 있고,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인물과 결혼해 그의 아이를 낳는 것을 영광스러운 일로 생각하곤 한다는 남미 지역 여인들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어찌되었건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지만 신혼 첫날밤 안헬라 비카리오가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바야르도 산 로만이 그녀를 소박하여 친정으로 보내버리게 된다. 그녀를 건드린 것이 산티아고 나사르의 소행이라 여긴 그녀의 오빠 파블로 비카리오, 페드로 비카리오 쌍둥이 형제는 산티아고 나사르를 죽일 마음을 먹게 된다. 유명한 꿈 해몽가인 어머니를 두고도, (더군다나 산티아고 나사르가 죽기전날 불길한 예감이 드는 꿈을 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예고하는 쪽지를 전해주는 등, 살인 사건이 뻔히 일어나리라는 것을 이웃주민 거의 대부분이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산티아고 나사르는 예고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것도 처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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