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나폴레옹 그는 누구인가

나폴레옹의 독재정치에 순순히 순응했을까? 다른 동물들처럼 그에 대한 반발심은 없었던 걸까?4.토론해 볼거리-만약, 나폴레옹의 독재정치가 아니라 스노볼이 정치를 폈더라면 동물농장은 어떻게 되었을까?-그들이 일으킨 반란이 실패했더라도 동물들은 계속 반란을 시도했을까?-누구보다도 성실하였고 정치권력을 신뢰하였던 복서는 충성심에 휘둘려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히 이용되었다. 이러한 복서의태도, 그리고 그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

그와는 반대로 ‘야만 왕국의 꿈에 불타는 낯선 이방인’이라든가 ‘카이사르를 닮고자 하는 정치적․군사적 독재자’와 같은 부정적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나폴레옹이 누리는 전반적인 인기의 이면에 이러한 상충된 평가가 존재하며 나폴레옹의 숭배자든 비판자든 저마다 원하는 상을 그에게서 끄집어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나폴레옹이 어떤 정치적․사회적 맥락에서, 왜, 누구에 의해 영웅으로 받아들여져 왔는가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해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1. 들어가며이미 수업 시간에 언급이 되었던 것처럼 전쟁은 당대를 살며 전쟁을 경험한 인간은 물론이고 그 후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마치 6.25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의 상처들이 모두 아물지 않았고, 혹자는 아직 6.25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6.25는 남한과 북한의 전쟁이었지만, 내전의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다투는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독재국가의 표본이 되는 소설이다. 우리가 이 소설에 나오는 독재층을 제외한 동물들처럼 행동한다면 언젠가는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실에서의 정치참여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성(악한성질)까지 잘 묘사했다고 말하고 싶고,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이 독후감을 마친다.

누구인가?칼 마르크스(Karl Marx)는 지금으로부터 175년 전인 1818년 5월 5일에 독일에서 태어났다. 마르크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가 태어난 지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는 독일 (당시, 프로이센) 의 라일란트 (라인) 지방의 트리오에서 태어났는데, 라일란트 지방은 나폴레옹 전쟁 때 프랑스 영역이었는데 프랑스가 망한 이후 빈회의 유럽질서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독일에 포함되었다. 라인지역은 신교도들이 많이 모인 지역으로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