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분청사기] 조선도자사-분청사기

분청사기명품전(1993년 1월 19일~3월 30일)◉ 장소 : 호암갤러리 ◉ 전시작품 : 호암미술관 소장 분청사기 200여점◉ 관람객 : 14,512명 (일평균 207명)호암 미술관이 한국도자사의 흐름을 정리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전시의 일환으로 에 이어 개최한 전시회, 일반관람객들이게 분청사기의 폭넓은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에게 분청사기를 체계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되었다.그런

이렇듯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어떠한 작품이라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고 이렇듯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그 나라의 문화재이다. 지금의 사회상이 고려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기에 완전한 고려청자 모습 그대로 재현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를 것이다. 그때의 기술과 조형미를 되살려 오늘날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작품을 만든다면 그것또한 훌륭한 문화재 자체이며 고려청자를 되살리는 부끄럼없는 후예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주존을 기타 존자들이 호위하는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대부분 일본에 건너가 있는 고려 불화는 관경변도, 나한상,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 아미타여래상 등을 포함하여 거의 70여 점에 달하는데 정성을 들인 정밀한 표현 속에 깊은 종교적 분위기와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우수한 작품은 국내에는 호암미술관 소장품 이외에는 거의 없고 일본에 80여 점이 전해지고 있을 뿐이다. 이 작품들 중에서도 1286년 제작된

문화재단지청풍명월의 본고장인 이곳은 선사시대로부터 남한강을 이용한 수운이 발달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고려 충숙왕 4년에는 군으로 승격되고 조선 현종 원년에는 명성왕후의 관향이라 하여 도호부로 승격되어 많은 문화유산이 간직된 유서깊은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충주다목적댐 공사가 1978년 6월 3일부터 시작하여 1985년 10월 17일 준공되기까지 수몰지역내의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및 외국 문화재 특별기획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이 위치해 있었다.다음으로 지상1층을 살펴보면, 고려시대의 대표적 자기의 청자를 전시해 놓은 고려자기실(그림의 1), 조선시대 초기의 대표적 도자기인 분청사기를 전시해놓은 조선분청사기실, 조선시대 도자기의 주류를 이룬 조선백자를 전시해놓은 조선백자실, 그 밖에도 조선시대 가부장의 거실인 사랑방 모형 및 문방구류 등을 전시해놓은 사랑방과 마지막으로 고려자시기실과 조선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