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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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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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문헌 선택 동기
Ⅱ. 책의 핵심 내용 소개
ⅰ. ‘작은 메뚜기’ 높이 뛰다
ⅱ. 세계의 허브를 꿈꾸며
ⅲ. 천지개벽형 두바이 신드롬
ⅳ. 두바이의 마술사 셰이크 무함마드
ⅴ. 두바이의 두 얼굴
ⅵ . 동아시아 허브 우리도 가능하다
Ⅲ. 소감, 의견 및 비평
Ⅳ. 참고문헌
Ⅴ. 부록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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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문헌 선택 동기
겨울 방학 때였다. 칼럼을 기고해야 할 일이 있어 고심하던 참이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첫 걸음이 남의 글을 많이 읽는 것이라고 했던가. 신문을 펼치면 다른 면은 제쳐두고 오피니언면을 정독하던 나에게 한 칼럼이 눈에 들어왔다.
칼럼을 빠르게 읽고 나서 나는 무엇에 이끌리듯 다시 한번 읽어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서 나에겐 세 가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두바이의 성공신화를 이룩했던 셰이크 무함마드의 리더십에 비춰 우리나라 상황을 날카롭게 비판한 필자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필력에 대한 감탄도 잠시, ‘두바이’가 궁금해졌다. 두바이에서 무슨 기적이 일어나고 있기에 이렇게도 두바이를 예찬하는 것일까.
마지막으로 ‘그렇담 알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랴. 책방으로 달려갔다. 소설도 아닌 책을 잡자마자 끝까지 읽었다고 하는데 그 매력이 무엇일까도 궁금했지만 기자- 책의 저자는 중앙일보 중동 특파원이다 -의 눈으로 본 객관적인 두바이의 성공은 무엇인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나서는 두바이에 대해 품었던 처음의 궁금증은 다소 해결이 됐다. 중동의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다른 국민의 대부분이 고기잡이 혹은 진주 조개 잡이로 생활을 연명했지만 지금은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두며 세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나라다.
최근 다시 한번 책을 읽었을 때 두바이에 대한 궁금증 해결 외에도 얻을 수 있는 점이 있었다. 물론 ‘인적자원관리’적인 측면에서 깨달은 점이었다.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이 책에서는 추천도서 리스트에 있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인적자원에 대한 언급이 없다. 책을 덮고 곰곰이 생각 후에야 알 수 있었던 것이지만 인적자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없이도 추천도서 리스트에 올라온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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