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에 대한 자료조사(포에니 전쟁)] 한니발에 대한 자료조사(포에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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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니발의 간단한 설명
하밀카르 바르카스의 아들. 제1차 포에니전쟁에 패전한 후 아버지를 따라 카르타고(아프리카 북부)에서 에스파냐로 갔으며, 아버지와 매형 하스드루발의 뒤를 이어 BC 221년 26세의 젊은 나이로 에스파냐 주둔군의 총지휘관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로마에 대한 복수심에 불탔으며, BC 219년 로마군 점령하의 에스파냐 도시 사군툼을 함락시키고, 이듬해 에브로강을 건너자, 로마로부터 선전포고를 받아 제2차 포에니전쟁(한니발전쟁)의 전단(戰端)이 열렸다. 그는 육로로 이탈리아 진공계획을 세우고 피레네산맥을 넘어 남프랑스를 석권하고, 다시 눈덮인 알프스를 넘어서 이탈리아로 침입, BC 217년 트라시메누스 호반(湖畔)의 전투를 비롯하여 각지에서 로마군을 격파하였다.
특히 BC 216년 칸나이전투에서는 교묘한 용병술(用兵術)을 발휘하여 로마군을 철저하게 격파하였으나 전선은 점차 교착상태에 빠졌다. 점차 전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로마군에 의하여 에스파냐로부터의 원군(援軍)도 격멸당하였으며, 로마의 장군 대(大)스키피오가 에스파냐를 정복하고 카르타고로 육박하였다. 한니발은 고국에 소환되었으며, BC 202년 자마전투에서 스키피오에게 대패함으로써 결국 제2차 포에니전쟁도 카르타고의 패배로 끝났다.
그후 카르타고의 집정관(執政官)이 되어 로마에 대한 보복기회를 노렸으나, 정적(政敵)에 의해 시리아와의 통모(通謀)를 획책하고 있다는 통고가 로마로 보내졌기 때문에, BC 196년 그는 시리아로 피신하였다.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3세와 함께 로마군과 싸웠으나, BC 190년 안티오코스군이 마그네시아에서 로마군에 패배하자, 그는 다시 소아시아의 비티니아로 피신하였으며, 로마가 그의 신병인도를 요구함에 이르자 자살하였다. 그는 알렉산드로스대왕, 피로스와 비견되는 고대사상 굴지의 전술가였다.
2. 한니발 전쟁
한니발은 제 2차 포에니 전쟁(로마인들은 한니발 전쟁이라 했다죠..) 에 활약한 유명한 장군이다. 그의 주 전략은 포위 섬멸전이다. 그래서 한니발은 알렉산드로스 다음으로 기병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했다. 그래서 로마를 침공할때도 기병의 산지인 누미디아 기병을 중심으로 한다.그 때, 기병의 주 산지는 누미디아 기병을 대표적으로 갈리아 기병등이 있었다. 당시 지중해 세계 최고의 기병인 누미디아 기병을 이끌고 그것도 기병의 중요성을 잘 인식한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장군이 지휘를 했으니 당연히 그당시만 하더라도 중무장 기병을 중심으로 한 로마 군대에게 대승을 하게 된 것 같다. 한니발은 기병과 코끼리를 잘 조합해서 로마군을 무찌른다. 물론 코끼리를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알프스 산맥을 넘을 때 코끼리의 희생이 만았으며, 생각보다 적절히 이용을 하지는 못한 것 같다. 하지만, 한니발 장군은 트라시메노 회전이나 칸니에 회전에서 로마군에게 대승하게 된다. 하지만 로마는 지구전법으로 나가고 또한 다른 수로 적극전법을 밀어 부친다. 그래서 한니발은 이탈리아 남부에 고립되고 설상가상으로 지원으로 오게된 동생들도 로마군에 대패하여 죽게 된다. 그리고 스피키오 장군이 한니발의 본거지인 카르타헤나를 함락시키고 에스파냐 전역을 종횡무진하고 돌아오고 또 카르타고까지 노려서 한니발 장군은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고는 상당히 그 시대에 독특한 사고이다. 어떻게 자국을 지키지 않고, 타국을 먼저 멸망시키려고 한것은....). 그리고는 자마 회전이 열리는데 한니발 장군은 선두로 코끼리들을 세워서 로마군의 진형을 무너뜨리고 용병들로 힘을 뺀뒤 마지막에 고참병들로 로마군을 섬멸시킨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스피키오 장군은 경무장 보병을 중무장 기병 사이에 세워서 코끼리가 오면 사이로 들어가서 코끼리를 무시하고 싸우게 합니다.자마 회전에서의 병력은 한니발이 로마적이고 스피키오가 한니발적으로 싸웠는데, 그 뜻은 로마군은 보병고 기병의 비율이 6:1정도고 한니발의 군대는 11:1정도로 오히려 로마적이 되어서 로마군이 유리했다. 또한, 로마에는 누미디아 기병이 있었다. 로마군의 적이었다가 어떻게 같은 편이 될수 있었나? 그 이유는 스피키오 장군이 카르타헤나를 함락시킬때 잡혀온 한 어린이가 있었다. 근데 그 아이의 삼촌이 누미디아의 왕자 마시니사라고 한다. 그래서 스피키오는 아이에게 말을 주어 풀어주어서 마시니사를 같은편으로 만든다. 자마 회전에서 한니발이 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고참병들이 적어서 자신의 전략 전술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니발의 의견에 상당한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한니발이 지게된다. 결국 스피키오가 이겼지만 로마에서는 스피키오보다 한니발을 더 높게 평가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워낙 한니발의 로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우는 아이에게 한니발이 나타났다고하면 뚝 그치는 정도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우리 나라에 비교하면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정도의 두려움을 나타낸다.
3. 한니발의 전술
한니발의 전투는 주로 포위전이다. 보병이 전방에서 로마군단병과 시간을 버는 사이에 로마군단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기병으로 로마기병을 처리한뒤 후방에서 포위하는 전술이다. 특히 기병은 지중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누미디아 기병을 썼기 때문에 그의 이런 전술은 적절합니다. 누미디아 기병이 유명한 이유는 등자가 발명되기 이전에 말을 잘탔기 때문입니다. 누미디아는 말의 산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말을 잘탈 수 밖에 없었다. 몽고인들도 비슷한 경우임. 누미디아가 특별히 훈련같은 것을 한 것이 아닙니다. 말의 산지이기 때문에 말과 생활하다보니 말을 잘 탄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왜 이런전술을 택하냐면 당시 카르타고는 병사를 고용해서 싸우는 직업군인으로 전쟁을 했기때문에 로마군단병보다 질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경험은 많겠지만 카르타고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것은 아니고 오로지 돈을 위해 싸웠기 때문에 카르타고 정부에 돈이 없다면 바로 배신해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실제로 이런일이 2차포에니전쟁(한니발의 전쟁)중에 일어났다.
반면 군단병은 로마시민이기 때문에 로마를 지켜야겠다는 자긍심이 있었고 훈련도 피흘리지 않는 실전이라는 평판을 받을 정도로 엄격하게 하기때문에 당시에는 유럽에서 최강을 자랑했다. 또한, 군단구성도 세분화해서 유동적인 전술을 가능케 했다. 그러니 로마군단병과 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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