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형인간] 지식형인간에 대하 ㄴ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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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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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 속에서 개인은 살아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더 많은 지식을 머리 속에 집어넣으려고 애를 쓴다. 양질의 지식을 어떻게 확보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패도 달려 있다. 또한 기업이나 조직은 지식경영이라는 방법을 통해 지식을 통합하고 관리하며 활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식은 우리 시대의 핵심테마이다. 우리는 압도적인 정보의 홍수에 시달리며 이 주제에서 저 주제로 비약하고 그때마다 지식이 충분치 못하다는 씁쓸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선을 그어주는 명확한 기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식과 관련해 우월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기대는 그만큼 더 커졌다. 치열한 경쟁사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요구하고 그 결과 우리는 지식의 주인이 아니라 노예가 되어 버렸다.
지식은 정보와 동의어가 아니다. 지식은 경험을 통해 우리의 몸 속에 저장되어 있다. 우리는 지식을 언제든지 불러 사용할 수 있다. 지식은 모든 종류의 집단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류의 근간이다.
당신은 왜 배우려 하는가? 우리가 얻은 지식과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는 우리의 의도와 관계가 깊다. 프랑스 여자와 사랑에 빠져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사람과 제2외국어를 배우면 취업이 쉬워지기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려는 사람 사이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학습목표, 즉 지식의 목표는 간단히 도출된다. ‘자연스러운 관심’이야말로 학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최선의 방책이다.
우리를 학습으로 이끄는 힘이 ‘스스로의 관심사’가 아니라면 배움의 길은 힘겨워진다. 그럴 때 우리는 지식을 억지로 습득하기 시작한다. 학습목포는 경직되고 외부의 평가기준에 맞춰지게 된다.
진정한 관심도 없는데 ‘일단 배워놓고 보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가고자 하는 곳과 걸어가는 길은 서로 연관이 있어야 하며 상호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어디로 가고자 하는가?
․당신이 걷고자 하는 지식의 길은 어떤 것인가?
․무엇이 당신 스스로의 지식이고 무엇이 다른 사람이 주입시킨 지식인가?
․그 모든 것은 당신 삶의 목적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 질문들에 답변할 수 없다면 당신은 알고 싶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배우는 즐거움은 사라진다. 오늘날과 같이 선택의 기회가 많은 사회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걸어가려면 그 어느 때보다도 내면의 나침반이 필요하다.
지식경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인 카이 롬하르트 박사는 이 책에서 지식경영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개인의 삶에 적용시켜 효과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관리하며 활용하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무분별한 지식의 홍수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으며,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자신에게 진정 필요한 지식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너무 많은 지식이 우리의 사고를 둔하게 하고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우리는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만 시간을 쏟고 있다. 진정한 지식인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까지나 남의 지식을 소비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식의 생산자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지식에 관해 우리가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와 함정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한다. 권력으로서의 지식의 힘과 그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지식을 수치화하고 계량화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그 한계성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선사 틱낫한의 제자이기도 한 카이 롬하르트 박사는 서구의 최첨단 지식경영 이론에 동양의 선(禪)과 불교의 수행법을 접목시켜 지식을 다루는 독창적인 실천법을 만들어냈다. 50가지로 정리된 개인의 지식경영 노하우를 통해 현대인들이 지식의 노예가 되지 않고 지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남이 만들어 놓은 지식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왜 자신에게 이 지식이 필요한지 자문해보라고 말한다.
배움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함으로써 원하지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을 쌓는 데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내면적인 욕구에 따라 자신만의 지식을 만들어갈 때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가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틱낫한 스님이 주장하는 ‘전념(mindfulness)수행법을 지식 활동에 적용해, 지식을 받아들이고 정리하고 활용하는 행동을 항상 의식적으로 할 것을 강조한다.
가득 찬 잔에는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없기에 새로운 지식을 대하기 전에 항상 자신을 비워야 하며, 들끓는 마음을 가라앉히면 고요한 가운데 자신의 내적인 지식과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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