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현대소설론 - 시인 박형준에 대하여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4.05.11 / 2019.12.24
  • 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1) 공원의 저녁

2) 웅덩이

3) 나비, 해당화

4) 신발

본문내용
박형준은 1966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대를 졸업하고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家具의 힘」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1994) 『빵냄새를 풍기는 거울』『물 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2002)가 있다. 또한 『물 속까지…』로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박형준의 시에는 소멸해 가고 있는 것, 이미 소멸한 것들로 난무하다. 그의 시를 읽으면 우리가 미처 발견하거나 알아보지 못한 것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자각에 당혹스럽다. 우리들이 부의 축적이나 명예와 관련된 성과들에 연연하고 있을 때 박형준은 '저음의 음계로 떠는 사물'(「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련다」)들을 보고 있었다. 이는 그가 시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시인은 유년시절 가족의 죽음을 겪는다. 남동생의 죽음은 그에게 이면의 세상을 보는 시선을 갖게 했다. 그는 '허름한 가슴의 세간살이를 꺼내어 이제 저문 강물에 다 떠나보내련다'(「나는 이제…」)라고 고백하며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흉터로 굳은 자리'가 또 다른 '새로운 별빛'으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시인의 열망이 시를 쓰게 하는 힘인 것이다. 본고에서는 각각의 시집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와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시적 변모를 살펴보고 세상에 대한 시인의 시선을 좇아 보겠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최근 판매 자료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