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 열풍(몸짱)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과 몸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2003년 하반기부터 몸짱열품은 웰빙 바람과 맞물려 건강열풍으로 이어졌다. 몸짱들의 근육질 몸매에 반해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하반신을 물에 담근 채 땀을 내는 반신욕도 ‘만병에 좋다’는 소문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문화평론가들은 이미지가 실재를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인간의 생물학적 근거인 몸 역시 이미지나 스타일로 환원될 수

가꾸기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2)부정적인 측면 -과도한 다이어트다이어트의 사전적 정의는 ‘건강이나 미용을 위하여 음식의 섭취량이나 종류를 제한하는 일’ 동아 새 국어사전, (주) 동아 출판사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다이어트에 과도하게 집착 하여 정신 건강까지 파괴 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정말 다이어트가 필요한 몸이라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 일까? 여기에 관해 답을

몸매 가꾸기에 대한 강박증을 갖도록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몸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광고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일상생활 깊숙이 전파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외모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을 갖추게 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외모차별의 담론을 구성하는 공모자로서의 위치에 서게 된다. 3. 외모지상주의의 현 세태1) 사회문화 속 외모지상주의① 얼짱, 몸짱 열풍ㄱ. 평범한 소녀를 일약 스타로 만들다디지털카

열풍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2007- 김명혜,『몸에 관한 광적인 집착 현상 미디어 조작 탓 동아 tv 도전 신데렐라 무료 성형수술 논란』, 동의대 언론광고학부, 2005- 김수정, 『외모 가꾸기를 통해 본 여성주의적 주체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 20∼30대 직장 비혼 여성을 중심으로』, 한양대 대학원, 2003- 전지나, 『텔레비전 뉴스에 등장하는 여성의 역할에 관한 연구 :KBS, MBC, SBS 저녁종합뉴스 분석』, 서울: 숙명여대 대학원, 2006.08- 조슬

몸짱 신드롬 속에 외모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고민은 비단 청소년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이지만, 어느 한 연구결과를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서 가장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족한 연령 집단은 사춘기 여성이라고 한다. 사춘기 여성 가운데 반 이상이 자신의 외모를 불만족스러워 했고, 지금보다 더 말랐으면 하는 생각과 신체의 일부를 고쳤으면 하는 마음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특히 요즘은 얼굴뿐 아니라 몸매까지 강조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