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람을 키운다고 하는 것

. 계산도 잘 안 되고 생각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어떤 판단도 내리기 힘들다. 하지만 기분이 좋거나 정서가 안정된 상태에서는 일이 잘 풀리고 인지지능도 상당히 높아진다. 이처럼 정서가 오히려 인지기능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보면 삶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원동력은 정서지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정서지능을 ‘달리는 말에 올라타 있는 기수와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서지능이 인지지능을 이끌어가는 기수라는 것이다

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선택이다.2. 새로운 현상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인 ‘학습능력’을 키워두면, 사회의 어느 분야에 가더라도 적응할 수 있다. p.19-사실상 대학에서 배운 내용은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학습능력이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 이다.3. 대학 때 인생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 만들어본 사람은 그 이후에 다른 삶을 산다. P.29-대학시절에 얼마나 가치있는 삶을 꾸

것이 나였다. ‘사진이나 회화나 어차피 내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것들을 담고 있는 것뿐인데.’하는 생각이 지배적인 나였는데, 책을 읽어가며 사진을 공부하고 찍는 다는 사람의 생각으로써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 줄 깨달을 수 있었다. ‘사진’과 ‘회화’를 계속 비교해 나가는 부분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잠깐잠깐씩 하신 말씀들이 스쳐갈 때가 많았는데, ‘사진’을 ‘발견의 예술’이라 칭하는 부분에 더욱더 그러한 생각

사람을「키운다」고 하는 것내용 소개이 책은 ‘사람을 키운다고 하는 것’(히라오까 히데노부 저, PHP연구소, 2003년 1월 29일 발행)을 번역한 것으로 앞서 번역된(일본에서 12판이나 계속 출판되어 베스트셀러) ‘가르치는 마음 키워주는 마음’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현대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교육 또한 변화되고 있으며 ‘교육 붕괴’ 라고 까지 말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저자는 자신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된 교육이 어떤 것인지 또

더블린 사람들 독후감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을 배경으로 15가지의 다양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교적 이해가 쉽고 인상 깊었던 일화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늙은 신부의 잦은 혼절과 사망. 주인공은 신부의 상갓집에서 자매 둘이서 사망한 오빠의 모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는데, 대화의 축은 그의 죽음과 불우한 인생을 탓하는, 무의미하기 그지없는 내용이다.학교 수업을 빠지고, 강 건너의 발전소에 구경하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