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학] `조선,동아` 일제하 이들의 친일논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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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현재도 논란이 일고있는 일제하 민간신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친일행위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조선일보
(1) 친일단체의 조선일보 창간
(2) 조선일보의 반일 언론활동
(3) 조선일보의 친일 언론활동
2. 동아일보
(1) 김성수의 동아일보 창간
(2) 동아일보의 반일 언론활동
(3) 동아일보의 친일 언론활동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흔히 신문은 ‘당시대의 거울’로 지칭된다. 이는 신문이 나날이 기록자이자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제하시기의 신문도 마찬가지이다. 당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대변하고 권리를 찾기 위한 민족지의 역할을 한 신문도 있었고 일제의 식민지정책과 문화정치를 옹호하고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한 신문도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문시장의 독보적인 위치에 차지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그 당시 존재한 신문으로 친일논란의 대상에서 비껴 나가지 못한다. 이 두신문은 일제하시기 조선의 주권을 보호하고 민족수호를 위해 앞장섰으며 당시 시대적인 상황에서 언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 길을 넓혔다는 평도 있는 반면, 일제하 말기 열혈한 천황의 신민이 되어 우리의 재산을 수탈하는데 앞장서고 우리의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내보내는데 앞장선 대표적인 친일기관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논조와 주장 등이 시대상황의 변화에 따라 많이 달랐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한마디로 규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염두에 두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일제하 언론행위를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대해 평가해 보고자 한다.
3) 동아일보의 친일 언론활동
1936년 8월 식민지 조선민중의 가슴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경주에서 손기정선수가 1위를 한 것이다. 그러나 이 희소식은 동시에 비보이기도 했다. 그의 가슴엔 태극기대신 일장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해 8월 25일 동아일보 체육부의 이길용 기자는 월계관을 쓴 손선수의 금메달 수상 사진에서 가슴에 부착된 일장기를 지워서 이를 신문에 내보냈다. 그 유명한 ‘일장기 말소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 1976년 나온 <동아일보사사>는 이렇게 전한다.“이런 민족의 아픈 가슴을 달래기 위하여 민족의 대변지를 자임해 온 본 동아일보가 그냥 무심히 넘길 수 없었던 것은 누구의 지시도 아닌, 명령도 아닌 거의 자연발생적인 본보의 체질에서 우러난 것이었다.”위 반일언론활동에 나왔던 사건이 왜 이곳에 실렸느냐, 그 이유는 그 당시 이 사건을 접한 경영진의 태도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이 사실을 알고 난 사장 송진우는 “성냥개비로 고루거각을 태워버렸다”며 이길용 기자를 크게 꾸짖었고 이길용 기자와 관련자들을 쫒아낸 뒤 다음해 6월 2일 속간과 함께 낸 ‘사고’에서 “지면을 쇄신하고 대일본제국의 언론기관으로서 공명한 사명을 다하여 조선통치의 익찬을 다하려 하오니...”하고 스스로 ‘일본 언론’임을 밝혔다.동아일보의 친일적 행태는 1932년까지 올라간다. 이 해에 터진 ‘이봉창의사 폭탄 투척 사건’을 동아일보는 “대불경(大不敬) 사건 돌발/어로부에 폭탄투척/폐하께옵서는 무사 어환행/범인은 경성생 이봉창”이라는 제하에 이봉창의사를 ‘범인’이라 부르고, 폭탄 투척이 ‘크게 불경스러운 일’이며 ‘천황폐하’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내용에서 민족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참고문헌
김민환 <한국 언론사> (사회비평사, 1997)
위암 장지연선생 기념사업회<한국근대언론의 재조명> (커뮤니케이션 북스, 2001)
손석춘 <조선일보 광고에 나타난 친일행각> (한겨례 신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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