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를 읽고나서 '죽음'과 '인간세상'에 대해서 생각해 본 글 입니다.
본문내용
난 우연히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타나토노트란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책 제목이 신기해서 읽게 되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그 책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었다. 타나토노트(thanatonaute)란 영계를 뜻하는 타나토스(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nautes)를 합한 말이다. 영계탐사자라고 칭하면 되겠다.
책의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좀 생소한 말이 많이 나와서 처음 읽을 땐 가끔씩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기도 했다. 지금도 그 세세한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의 맥락은 이해하였다. 석방될 여지가 없는 펠릭스라는 한 죄수가 타나토노트가 되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닌 그 죄수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영계탐사는 귀환을 보장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작업이다. 펠릭스는 반사 상태에서 영계로 갔다가 영계 여행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여러 분야의 사람들도 영계 탐사에 동참하게 되고 영계탐사는 이제 하나의 상품으로까지 전락하게 된다. 영계에서 다툼을 벌이다가 생명선이 끊어져 사람이 실제로 죽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종교계에서도 영계탐사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친다. 하지만 사람들의 탐욕은 멈출 줄을 모르고 영계에서 살아있는 사람들의 전쟁이 일어난다. 결국 영계를 관리하는 존재는 사람들의 기억에...
를 전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브라는 과학자가 커다란 나비 모양의 배를 만들어서 너무나도 망가져버린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으로 떠날 우주선을 띄울 생각을 하다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고 NASA에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웃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꿈에서 머물러 있으면 꿈일 뿐 실천을 하면 현실이 되듯이 그의 소설처럼 우리가 산업혁명이후로 급작스럽게 지구가 망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인간들도 언젠가 이 지구를 떠나서 다
를 맞이해 딸기시럽을 뿌린 아이스크림을 먹는 날 극도로 신경질 나게 하는 존재들, 가끔은 스트레스 해소로 나의 고문대상이 되는 불쌍한 존재들이다.누구나 그렇듯이 개미는 우리에게 있어 그리 낯선 대상이 아니다.어린 시절에 놀이터에서 놀 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개미였고 또 가장 만만한 곤충이 개미였다. 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지금까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하지만 누구나 아주 가끔은 뚱딴지같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만의 상상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프랑스 작가가 내놓은 책들 중 가장 최신작이다.이 작가는 등의 소설을 쓴 작가인데 이 사람의 이름을 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다. 이 작가는 책을 내놓을 때마다 사회에 무척 큰 반향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항상 기발한 상상력과 소재, 깊은 지식들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사람들을 그의 책에 매료시키게 만들며 전세계에서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낸다.그의 책을 한번이라도 읽어
‘개미’와도 긴밀한 소통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책 ‘개미’는 언젠가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간과하고 지나간 부분이나 대충 읽고 넘기고 간 부분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한번 읽어서 전체적인 흐름과 개요를 알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읽으면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어떤 의도와 메시지를 가지고 이 책을 저술하였는지 더욱 깊게 파악할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은 두고두고 나의 마음에 기억될 책이 될 것 같다.
를 짐작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이 책을 읽고 적어도 그가 아이디어의 고갈로 고민할 일은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의 상상력의 지평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이제부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으며 느낀 점을 말해볼까 한다. 내가 ‘나무’를 읽으면서 특히나 좋았던 점은 단편의 짧은 이야기라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의 세계를 훑어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전 그가 저작했던 소설들은 모두 중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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