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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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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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를 읽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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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베스트 셀러 중에 하나 고르기로 마음먹었다. 열 권의 책이 놓여져있었다. 그 중에 제일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나무"라는 책이었다. 그것은 전에도 아주 흥미 있게 읽었던 책 중에 "개미"라는 책과 군대에서 읽었던 "뇌"라는 책을 썼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었기 때문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앞에도 말했듯이 읽어본 적이 있다. 어떤 기사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문학상 시즌(문학상 작품이 나오는 때)에는 책을 내는 작가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작가로서도, 출판사 입장에서도 자살행위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때 용감하게 홀로 나와 베스트셀러 자리를 가볍게 차지하는 작가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그의 작품은 2002년, 2003년에 걸쳐 모든 문학상 특히 공쿠르상 수상작을 가볍게 제치고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그의 기발한 상상력에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는 것 같다. 개미를 읽었을 때는 내가 중학교 때로 기억한다. 전혀 책에 대해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나에게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가를 보여준 책 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이후에 계속 책을 꾸준히 읽어 온 것은 아니지만 전에 내가 갖고있던 책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였다. 나무라는 책의 내용을 간단히 먼저 설명하면 여러 가지 단편들로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는 목차를 보고 다 이어지는 내용이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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