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죠지 몬비오의 `도둑맞은 세계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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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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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죠지 몬비오의 "도둑맞은 세계화"를 읽고 작성한 책에 대한 감상 및 비평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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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러한 일반인들의 세계화에 대한 환상을 깨뜨림과 동시에 반세계화에 대해서도 결코 찬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책장을 넘겨갈 때마다 나타나는 죠지 몬비오의 세계관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른 파격적인 생각으로 하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는 지금의 세계화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세계화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함께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세계화는 변형된, 잘못된 세계화라고 주장하며 다수의 의견과 약한자가 억압받는 지금의 세계화는 진정한 세계화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라틴아메리카의 경제에 대한 이론이 생각이 났다. ‘종속이론’이라고 말하는 이 이론은 미국의 강대한 경제력에 라틴아메리카의 자본이 예속되면서 매판자본이 생겨나고, 이는 곧 단순한 생산물의 제공기지 역할만을 한다는 주장이었다. 현재의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 불황은 경제적 시각에서 거대 자본에 흡수된 라틴아메리카의 경제 종속을 표현하고 있었다. 세계의 경제는 과연 어떻게 될까? 많은 이론과 얘기가 오고가지만,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속에서 세계화라는 단어와 앞으로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사회, 경제, 문화적 환경이 점차 하나의 커다란 용광로 속에 흘러들고 있는 지금 단순히 반세계화가 시대의 해법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는 우물 속에서 하늘을 보는 단기적인 시각과 편협된 해석이 아닐까?
저자 죠지 몬비오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음을 알고, 오히려 세계화에 대한 반세계화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반세계화 운동은 오히려 세계화를 일부 지배자의 손에 넘겨주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판하고 있었다. 반세계화 운동에 대한 그의 부정적인 시각은 ‘지역에 얽매이는 지역화 운동’ ‘지식인의 공허한 국제주의’등으로 해석내리고 있었다. 오히려 그는 시대의 거스를 수 없는 세계화 흐름 속에서 ‘세계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었다.
- 참고문헌
- 죠지 몬비오의 "도둑맞은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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