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윤리]친구에 대한 소고

윤리와 가치관 역시 인간 활동의 문화적 소산이며 유산이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 맞는 새로운 윤리 확립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를 규정하고 제약하는 인간관계와 윤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을까.인류가 발생하여 공동생활을 하면서부터 인간관계에 대한 규칙이 생겼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것을 세련된 형태로 집대성하고 그 가장 핵심적인 것을 다듬어 낸 것은 지금보다 2500년 전에 살

현대성」 『4.19와 모더니티』, 문학과 지성사, 2010정공채, 「움직이는 시- 나의 시, 나의 시론」 『시문학』 2004.09채수명. 「고독한 선비기질로 예술학을 순례한 풍미주의자 I」, 『한울문학』, 2010년 10월채수명. 「고독한 선비기질로 예술학을 순례한 풍미주의자 II」, 『한울문학』, 2010년 11월호하정일, 「주체성의 복원과 성찰의 서사」, 『1960년대 문학연구』, 깊은 샘, 1998허재현 기자, ‘인신매매 당한 뒤 매일 밤 울면서 미군을 받았다’ 한겨래,

윤리의식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 보인다. 그는 겁이 많고 외로움을 잘 타는 소년이었으나 수재였고, 공부벌레였다. 그런 그에게 보통학교 6학년 때, 급성 장티푸스와 뇌막염의 후유증으로 중학입시에 실패하고 선린상업 전수과에 겨우 입학한 것은 큰 상처가 된 것으로 보인다.선린상업학교 시절 학업성적은 우수했으나 내내 외톨이었으며 부친의 경영력 부족으로 기울어 가는 가세에도 상업보다 영어와 미술을 더 좋아했다. 그는 친구들 앞에서 연극

소설과 희곡으로 세계만방에 윤리적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다. 2차대전 이후 사르트르는 프랑스 정치운동에 적극적 관심을 보였고 공공연하게 좌익으로 기울었다. 또 비록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소련에 대한 열렬한 찬양자가 되었다. 1954년에는 소련스칸디나비아아프리카미국쿠바 등을 방문했다.그러나 1956년 부다페스트에 소련 탱크가 진입하면서 공산주의에 대한 희망은 처참하게 짓밟혔다. 1945년 지를 창간하고 이를

대한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심지어는 신도들을 야산에 집단으로 은둔시키는 종교도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이비종교의 특성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피폐를 가져오는 요소만을 주로 지니고 있으며 그로부터 파생되는 부수적인 피해까지도 생각해보면 엄연히 현대사회의 암적인 존재임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오는 기성종교의 피해도 엄청난 것으로서 건전한 종교활동이 위축되고 종교에 대한 불신감만이 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