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영화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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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0학년도 2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대중영화의이해
1. 본교재 사진에서 언급된 영화나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스토리, 플롯, 그리고 내러티브를 분석하시오.
2. 영화 혹은 드라마 한 편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해당 영화나 드라마의 남성 지배적 시선구조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조르주 멜리에스의 영화 <달나라 여행>
2. 영화 <디 아워스(The Hours)>
3. 결론
4.참고문헌
참고문헌
4.참고문헌
1.서론
영화의 스토리와 플롯, 내러티브, 그리고 디제시스(diegesis)에 대한 이해는 대중영화를 분석적으로 이해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된다. 플롯이란 영화의 영상을 통해 시청각적으로 표현된 사건의 질서를 일컫는다. 스토리는 플롯을 통해 우리가 상상 내지 유추할 수 있도록 시간적 순서로 구성된 이야기 구조를 가리킨다. 내러티브는 스토리나 플롯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요소들을 통제하고 그에 일정한 틀을 제공해 주는 시점, 서술자와 이야기 세계의 주인공, 사건들과의 관계 등으로 이루어 진다. 시점은 극중인물 혹인 카메라의 렌즈가 어떠한 관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는가를 일컫는다. 스토리를 설명하는 방식인 플로 구조가 뒤틀어질수록 새롭고도 난해한 영화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2. 본론
1. 조르주 멜리에스의 영화 <달나라 여행>
1) 스토리
<달세계 여행>의 줄거리는 달의 원주민들에게 공격을 받던 천문학자들이 반격하고 잠시 승리를 거두는 가 했더니 더 많은 원주민들이 나타나 그들을 잡아 달의 왕궁으로 데려간다. 달의 왕궁에서 달의 족장을 폭파시키는 데 성공한 천문학자들은 어수선한 틈을 타 탈출하고 수많은 원주민들에게 쫓기던 그들은 캡슐을 낙하시켜 지구로 돌아온다. 탈출 캡슐에 휘말려 온 달의 원주민 하나를 포로로 잡아 개선한 천문학자들은 포로로 잡은 원주민을 대중들에게 전시하고 달 원정을 기념하는 기념동상의 제막과 함께 펼치지는 기념 퍼레이드를 보면서 즐거워하며 영화는 끝난다.
2) 플롯
멜리에스의 영화는 단순히 ‘찍어서 보여주는’ 개념이 아니라 촬영기법을 써서 연출을 했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 앞서 말한대로 그의 직업은 ‘마술사’였기 때문에 촬영과 편집으로 관객을 속이는 것이 가능했다. 그의 1902년 영화 ‘달세계 여행’은 이런 ‘트릭’의 결정판이다. ‘달세계 여행’은 초당 16프레임으로 이뤄진 14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현대 영화들이 초당 24프레임인 것과 비교하면 다소 차이는 있다. 당시 영화들이 5분 이내의 활동사진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14분 분량에 이야기가 있는 영화는 대단히 획기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학자들은 발코니 위에서 대포를 주조하는 광경을 지켜본다. 수많은 공장에서 나온 긴 관들을 통해 쇳물이, 중앙에 위치한 우물 모양의 거푸집 속으로 떨어진다. 거푸집과 공장의 굴뚝들에서 엄청난 연기가 솟아오른다. 학자들은 발사대로 올라와서 작별인사를 하고 포탄 안에 탑승한다. 해군복 차림의 여성들이 포탄을 포신 속으로 밀어 넣은 다음, 모자를 벗어 흔든다.
달을 겨냥한 엄청나게 거대한 대포 앞에 해군복 차림의 여성들이 도열하여 나팔을 불자, 장교가 포병에게 깃발로 발사 명령을 내린다. 포신 끝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환송하는 사람들이 몰려와 하늘을 향해 손을 흔든다. 우주공간의 달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람 얼굴로 바뀐다. 사람 얼굴 모양의 달은 점점 커지면서 앞으로 다가온다.가재처럼 생긴 달나라 사람이 나타나서 학자들에게 덤벼든다. 바르방푸이이가 우산으로 달나라 사람을 내려치자, 달나라 사람은 폭발하여 연기로 사라져 버린다. 그는 두 번째 달나라 사람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 학자들이 피신하려는 순간 많은 달나라 사람이 몰려든다. 학자들은 창을 든 군대를 거느린 달나라 왕 앞으로 끌려간다. 왕이 처형을 명령하는 순간, 바르방푸이이가 덤벼들어 왕을 내동댕이쳐서 연기로 사라지게 만든다. 이 틈을 타서 학자들은 달아나고 달나라 군대가 창을 들고 쫓아온다.낭떠러지 끝에 놓인 포탄 안에 탑승한 다른 천문학자들이 바르방푸이이를 부른다. 바르방푸이이가 자기를 따라온 달나라 군인 한 명을 발로 차서 연기로 사라지게 만들고 포탄 앞에 달린 줄을 타고 낭떠러지를 내려가서 포탄을 잡아당겨 밑으로 떨어지게 만든다. 포탄이 낙하하려는 순간, 달나라 군인 하나가 포탄을 잡으려다가 뒤에 매달리게 된다. 포탄의 낙하 직후에 달나라 군인들이 몰려와 낭떠러지 밑을 내려다보면서 창으로 위협을 한다.달나라 군인이 달라붙어 있는 포탄은 바르방푸이이가 잡아당기는 줄에 이끌려 허공으로 직하한다. 포탄을 건진 배가 포탄을 끌고 항구로 들어간다. 바르방푸이이는 포탄위에 올라탄 채 깃발을 흔들어대고, 달나라 사람은 여전히 포탄 뒤에 매달려 있다. 영웅들의 귀환을 축하하는 행사가 광장에서 열린다. 시장을 비롯한 인사들과 환영객들 앞으로 악단, 해군 복장의 여성들이 끌고 미는 포탄, 바르방푸이이를 비롯한 영웅들이 행진한다
3) 내러티브
남북전쟁이 끝난 후 남은 대포를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천문학자를 태워 달로 쏘아올리기로 한다. 그리고 달에 도착한 사람들은 낯선 환경에 쫓기기도 하고 외계인에게 납치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겨우 살아서 지구로 귀환한다. 특수 효과는 컷과 컷을 분리하고, 이어붙인 편집이 이뤄진 장면이다. 이런 컷 편집을 통해, 전직 마술사 조르주 멜리에스는 필름 안에 마술같은 순간을 구현해냈다. 이 트릭은 생각보다 단순한데, <달세계 여행>에서 망원경이 의자로 ‘뿅!’ 하며 바뀌는 장면을 예로들 수 있다. 우선, 인물이 망원경을 들고 촬영한 뒤, 그 자세에서 의자를 들고서 다시 촬영했을 것이다. 이후에 두가지 컷을 붙이면, 망원경이 의자로 ‘뿅!’ 하며 바뀌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송기형, 조르주 멜리에스의 영화 〈달나라 여행〉과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 비교연구-원작 논란을 중심으로, 한국프랑스학논집 제55집, 2006, 397-412.
.현대의 영화는 소재와 장르가 다채로워지고, 이를 보여주는 테크놀로지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다. 하지만 영화가 컷을 조합하고 관객에게 보여주는 방식은 공식처럼 정립되어 버린 느낌이 있다. 그래서일까. <달세계 여행>에 보이는 아직 ‘어렸던 영화’의 몸부림이 너무도 좋다. 그 꿈틀거림을 보고 있으면, 영화가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을 것만 같다.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거라 굳게 믿고 있는, 영화라는 녀석의 얼굴이 보이는 것만 같다.<달세계 여행>은 영화가 자신의 가능성을 향해 무한한 꿈을 꾸는 것만 같다.
2. 영화 <디 아워스(The Hours)>
1) 주요 내용
<디 아워스(The Hours)>는 여성, 예술, 삶 전반에 걸쳐 반추하도록 청중을 압박하는 진지한 영화이다. 영화는 특별한 취향의 예술영화이기는 하지만, 만들어진 과정이 할리우드의 흥행영화 틀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문화산업을 지배하는 주류의 생산방식에 충실한, 조금 고급스러운 할리우드 영화이다. 영화 <디 아워스>는 1941년 버지니아 울프가 강물에 들어가 자살하는 장면을 시작과 끝에 배치하고, 그 사이에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았던 세 여성의 삶을 교차 편집해서 엮은 독특한 구성을 가졌다.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울프의 소설을 읽고 있는 로라(줄리언 무어 분), 그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이름인 뉴욕에 살고 있는 클라리사(메릴 스트립 분)가 그들이다. 세 여성은 각기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1923년, 1951년, 2001년이란 다른 시간대를 살고 있지만, 서로‘댈러웨이 부인’이라는 키워드를 매개로 연결되어 있다.1923년, 버지니아 울프는 심신쇠약으로 런던을 떠나 리치먼드에 틀어박혀 요양하다시피 살고 있지만,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기에 마음이 바쁘다. 하루 빨리 런던으로 돌아가서 사람들과 섞여 토론하고 작가로서 인정받는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집안일을 해주는 하인들과의 소통은 어렵고, 모처럼 방문한 언니와 조카는 반갑지만 곧 헤어져야 하고, 좋은 사람이 분명한 남편의 배려와 보호를 받는 것도 점점 부담스럽기만 하고… 이 모든 것을 견디기 어려운 울프는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기차역까지 갔다가 결국 되돌아오며 그렇게 하루가 저문다.뉴욕의 중심가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하는 클라리사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동성 파트너 샐리와 인공수정으로 얻은 대학생 딸 줄리아와 안정되게 살고 있다. 그녀는 젊은 시절 한때 연인이었고 지금은 에이즈로 죽어가는 리처드를 돌보고 있다. 리처드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 파티 열기를 즐기는 그녀를 댈러웨이 부인이라고 부른다. 문학상을 탄 리처드를 축하하는 파티를 준비하던 날, 리처드는 파티와 수상식 그리고 클라리사의 보살핌을 거부하고 자살한다. 그날 밤 파티 대신 장례를 준비하면서 클라리사는 오래 전에 아들을 두고 집을 떠난 로라를 만난다.울프의 실제 자살 사건을 재현한 장면을 제외하면 영화에서 보여 주는 것은 각자가 살았던 단 하루의 삶이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마치 그 여자들의 일생을 보고 난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마술 같은 느낌을 준다.
2) 남성 지배적 시선구조
<디 아워스>는 남성의 시선으로 굴절된 여성 이야기’라고 치부하기 어렵게 여러 겹의 색깔을 가진 작품이다. 달드리는 영화를 통해 그가 여성다움 또는 남성다움을 재현하는 데 상투적인 틀을 벗어 던졌음을 보여 주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젠더 관계를 교란시키는 시도는 영상 창작자로서의 달드리를 읽는 데 가장 핵심적인 코드이고, 영화 <디 아워스>를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다.현대문학 및 페미니즘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시에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인물 중의 하나인 버지니아 울프를 연기한 니콜 키드먼은 그동안 맡은 배역이나 이미지로 볼 때는 일반적으로 울프 역을 맡을 배우의 캐스팅에서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인물이다. 백인종으로서 완벽한 미모를 지닌 배우에 걸맞는 역을 주로 해온 그녀가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여성으로서의 실존 사이에 정신분열을 겪을 정도로 심각하고 지적인 버지니아 울프 역을 맡았다는 것은 관객의 허를 찌르는 일종의 뒤집기 전략이다.버지니아 울프는 런던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은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학자로『영국인명사전』을 편찬하는 일을 했다. 어머니 줄리아와 아버지는 각기 첫 결혼에서 사별한 후 자녀들을 데리고 재혼했으므로 새로 낳은 2남2녀를 합쳐 8남매나 되는 대가족을 이루었다. 버지니아는 토머스 하디(Thomas Hardy) 등 당대 문사들이 드나들고 서재에 가득 찬 책을 읽고 가족신문을 만드는 지적인 환경 속에서 자랐다. 그러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고 의붓언니와 오빠를 연달아 잃은 데다, 의붓오빠 중 한 명에게서 어린 시절 성적 괴롭힘을 당한 기억 등으로 버지니아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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