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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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ultiple Intelligence
Howard Gardner 의 다중지능이론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 은 인간에게 존재하는 7가지 종류의 지능을 그들의 다양한 인생과 활동과 관련시켜 발표한 심리학 이론이며 교육이론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교육자는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지능을 충족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채택해야만 한다. 이 개념을 전제로 하여 많은 책과 교육자료들이 만들어진다. Gardner 가 이 이론을 만든 것은, 뇌손상 (brain damage) 환자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와 함께, 모든 인간은 동등한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에 바+탕한 것이다.
가드너가 처음 제시한 인간의 능력은 음악적 능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공간적 지능(Spatial Intelligence), 대인관계 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그리고, 자기이해 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는 다중지능 이론이기에, 그 이외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지능을 결코 배제하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여덟 번째 지능인 자연탐구 지능(Naturalist Intelligence)을 새롭게 목록에 첨가하였고, 아홉 번째인 실존적 지능(Existential Intelligence)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아직 널리 인정되지는 않았다.
1. 서 론
기존의 우리 교육을 한 줄 세우기 교육, 즉 획일적인 교육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한 줄 세우기 교육의 근원은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찾을 수 있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를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등을 보통 지능(intelligence)이라고 부른다. 이 지능은 측정이 가능하며, 이 측정의 결과를 통하여 학습 성패의 예측을 가능하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은 학습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은 어떤 표준화된 인지적 역량(力量)이라고 가정하고, 비교적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인간의 능력, 특히 지적 능력을 측정하고자 많은 노력이 있어왔지만, 그 중에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사람이 프랑스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Alfred Binet)이다. 1904년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비네와 그의 동료 심리학자들에게 학습 위기(at risk)에 처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판별하여 보충학습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들을 판별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오늘날 잘 알려진 지능검사이다(Snowman & Biehler, 2000). 비네가 만든 지능검사는 학생들의 장래 학업성패를 예측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교실 수업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활동들이 요구하는 인지적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따라서, 비네의 첫 지능검사는 기억력, 주의집중력, 이해력, 변별력, 그리고 추리력에 관련된 인지과정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능검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가정은 지능이라고 알려진 인간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이를 숫자로 나타낼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사회 통념이었다.
비네가 학생들의 지적 결점을 발견하기 위하여 처음 만든 지능검사는 1916년에는 스탠포드 대학의 Lewis Terman이 비네의 검사지를 개조하여 Stanford-Binet로 알려진 지능검사지를 만드는데 기여했고, 독일 심리학자 William Stern은 지적능력을 지능지수(IQ)라는 표준화된 점수로 환산하는 공식을 만들었다(Snowman & Biehler, 2000). 이후 지능검사는 지속적인 발전을 하여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대부분 학교에서 누가 학업 능력이 있고 누가 부족한지 등위를 가리는 도구로 자리 매김을 하고 말았다. 더 나아가 오늘날 시행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하여 성격검사, 적성검사 등 많은 지능검사 종류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장차 학업 성취를 예언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대학 입학의 당락을 좌우하고 있다. 학교 교육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이처럼 국가차원의 표준화 및 효율성, 비용절감의 평가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 가서는 우리 교육이 한 줄서기 교육이 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전통적으로 알려진 IQ에 대해, 비네가 처음 지능검사를 만든 이후 약 80여 년이 지난 1983년에, 하버드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그의 저서 『정신의 구조: 다중지능 이론』(Frames of Mind: The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라는 책을 통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는 기존의 문화가 지능을 너무 좁게 해석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책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지능과 같은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다수의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들도 상대적 중요성은 동일하다고 가정하였다. 가드너는 IQ 점수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보다 넓은 시각에서 인간의 잠재적 능력을 탐구하였다.
2. Howard Gardner가 제시한 여덟 가지 지능
가드너가 처음 제시한 인간의 능력은 음악적 능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공간적 지능(Spatial Intelligence), 대인관계 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그리고, 자기이해 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이었다. 그리고,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는 다중지능 이론이기에, 그 이외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지능을 결코 배제하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여덟 번째 지능인 자연탐구 지능(Naturalist Intelligence)을 새롭게 목록에 첨가하였고, 아홉 번째인 실존적 지능(Existential Intelligence)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아직 널리 인정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여덟 가지 다중지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 음악적 지능
음악적 지능에 대해서 가드너는 바이올린이스트 Yehudi Menuhin을 좋은 예로 들었다. Menuhin은 세 살 때, 그의 부모와 함께 미국 San Francisco Orchestra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Louis Persinger의 바이올린 소리에 감동되어, 그는 그의 생일 선물로 바이올린을 사줄 것과 Louis Persinger를 자기 교사로 해달라고 부모를 졸랐다. 그는 둘 다 가질 수 있었고, 그가 열 살이 되던 해에 이미 국제적인 연주가가 되어 있었다. Menuhin처럼 음악적 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소리, 리듬, 진동과 같은 음의 세계에 민감하고, 사람의 목소리와 같은 언어적인 형태의 소리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리에도 예민하다. 예를 들어, 발자국 소리만으로도 누가 오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사람은 음악적 지능이 높다고 하겠다. 또한 음악의 형태를 잘 감지하고, 음악적 유형을 잘 구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 형태로 변형시키기도 한다. 이런 아이는 Menuhin처럼 악기 연주를 좋아하고 작곡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순히 음악이나 리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소리의 전체를 다루기 때문에 청각-진동적인 지능(auditory/vibrational intelligence)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 신체-운동학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신체-운동학적 지능은 가드너의 지능들 중에서 가장 논란이 많이 되는 것으로서 사람마다 자신의 운동, 균형, 민첩성, 태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본다. 농구선수 허재, 야구 선수 박찬호, 축구선수 황선홍 등과 같은 유명 운동선수들은 신체-운동적 지능에 강하고, 이러한 유명 운동선수들의 지능은 선수가 되기 이전부터 이미 나타났다고 가드너는 주장한다. 유명 운동선수들은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고 어떻게 반사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타고난 감각을 가졌다고 한다. 신체­운동적이 높은 사람은 생각이나 느낌을 글이나 그림보다는 몸 동작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가수들이 노래할 때 병행하는 율동을 쉽게 따라하거나 레크리에이션 등에서 하는 무용, 연극 등을 잘한다. 또, 손으로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동차 운전은 물론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다른 사람보다 쉽게 배워버린다든지 나무를 잘 타고 오르는 능력이 있다. 즉 몸의 균형 감각과 촉각이 다른 사람들에 배해 발달되어 있다.
다. 논리-수학적 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논리-수학적 지능은 기존 지능의 핵심으로 간주되어왔고, 유럽 학자들은 인지적 능력으로서 가장 중요시하였다. 또, 다중지능 이론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한다 하겠다. 논리-수학적 지능은 논리적 문제나 방정식을 풀어 가는 정신적 과정에 관한 능력으로 때에 따라서는 언어 사용이 요구되지 않는 지능이다. 논리-수학적 지능이 높은 사람은 논리적 과정에 대한 문제들을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해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추론을 잘 이끌어 내며, 문제파악을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숫자에 강하고, 차량번호나 전화번호 등도 남들에 비해 잘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라. 언어적 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언어적 지능은 단어의 소리, 리듬, 의미에 대한 감수성이나 언어의 다른 기능에 대한 민감성 등과 관련된 능력이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언어와 두뇌와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어떤 사람의 두뇌에 브로카의 영역(Brocas Area)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손상되면, 비록 그 사람의 단어나 문장 인식의 능력은 그대로 남아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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