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기원 실크로드의 3대간선 초원길(스텝로) 오아시스로 실크로드의 역할

길은 주로 동서로 펼쳐진 여러 사막에 점재한 오아시스를 연결하여 이루어진 길이므로 일명 오아시스길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교역의 중심지로서 문물이 집산되고 교통이 발달 되어 왔다. 역사시대 전에는 초원로가 많이 이용되었으나 이후에는 오아시스길이 동서교류의 주요 통로로 사용되었다. 기원전 138~126년 후한의 장건이 파미르 고원을 지나 대월지에 이르는 길을 개척함으로써 비로소 완전한 길이 만들어졌다.두 번째 실크로드 개념은 고대 유

실크로드는 장기간에 걸쳐 문명교류의 기복에 따라 끊임없는 변천을 거듭해왔고, 마침내 그 접점이 구대륙(유라시아와 아프리카)의 동서는 물론, 신대륙(남․북 아메리카)까지 이어짐으로써 명실상부한 환지구적 문명교류의 통로로 기능하게 되었다.실크로드는 3대 간선과 5대 지선으로 나눠진다. 그림 2-1 실크로드 간선 및 지선(1) 3대 간선 3대 간선은 동양과 서양을 횡으로 연결하는 길로 초원길, 오아시스길, 바닷길, 세 개의 길을 말한다.초원길

길 수 있다. 문명 교류의 빛과 그림자는 하나일 수밖에 없다. 상대 문화를 존중하는 것은 더 나은 교류를 위한 자세이지만, 두 문명의 교류가 언제나 필요에 의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가 원치 않았음에도, 혹은 누군가의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인 이유로 시작되는 교류가 가져올 수 있는 비극에 대해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동서 문명 교류의 빛과 그림자1) 실크로드2) 팍스 몽골리카3) 바닷길1. 인간은 왜 교류하는가?2. 교류의 빛과

3대 간선(동양과 서양을 횡으로 연결하는 세 개의 간선) 실크로드의 3대 간선출처 :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6. 아시아의 확대와 동서교류』, 강주현․전영신․이현세, 녹색지팡이, 218p동서 세계는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초원길과 사막길, 중국에서 동남아시아와 말라카 해협을 거쳐 인도양과 페르시아에 이르는 바닷길을 통해 상품을 교역하고 종교․학문․기술을 교류하며 발전한다기원전 4천~3천년 경에는 채도 문화가 이 길을 거쳐 서아시

실크로드는 원래 중국 비단의 유럽 수출에서 연유한 조어(造語)였으나, 그 개념이 확대된 결과 원뜻과는 다른 하나의 상징적인 아칭(雅稱)으로 변하였다. 실크로드를 통한 교류는 주로 크게 초원로, 오아시스로, 해로의 3대 간선을 통해 이루어 졌다. 초원로란 유라시아 대륙의 북방 초원지대를 동서로 횡단하는 통로를 말한다. 실크로드의 또 다른 육로로, 중앙아시아 사막의 오아시스와 연결되어 멀리 한반도 남단에 이르는 비단길이 있다. 두개의 육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