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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札幌)시의 유키 마츠리(雪祭), 코오베시의 코오베 마츠리(神戶祭), 코오치시의 요사코이 나루코 오도리(よさこい鳴子踊) 등이 이런 류에 속한다. 이들 마츠리는 전통적인 것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고, 전후 50년대부터 시작하여 70/80년대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에서 일단 현대적 마츠리 라고 이름 붙여 볼 수 있겠다. 이러한 현대적 마츠리는 특히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80년대에 걸쳐서 폭발적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5060

일본어로 오도리는 춤이며, 오도리코는 본래는 춤추는 소녀,무희 등을 뜻한다. 그러나 요사코이에 참가하는 오도리코들은 남녀노소가 모두 들어가므로 여기서는 성별과 나이 혹은 프로와 아마추어에 연연하지 않고 춤추는 사람 모두를 가리킨다. 우리말로 춤꾼 정도의 뜻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한편 오도리코타이는 이 오도리코들이 대(隊) 즉 그룹을 이룬 것이므로 댄서그룹 혹인 댄싱그룹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말로 춤패 정도가 될

유키무라 이즈미(雪村いづみ) 등의 산닌무스메(三人娘)를 꼽을 수 있다. 당시는 젊은층이 구매력을 갖기 시작할 때였으므로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같은 대중매체나 연예 프로덕션에서 그들을 겨냥한 아이돌 스타를 육성했던 것이다. 그후 1960년대에는 구미의 팝송을 일본어로 번안하여 부르는 가수들이 인기를 모았으며 1971년에는 미나미 사오리(南沙織), 아마치 마리(天地真理), 1972년에는 아사오카 메구미(麻丘めぐみ) 등의 예쁘면서도 성적 매력을

일본어로 오도리는 춤이며, 오도리코는 본래는 춤추는 소녀,무희 등을 뜻한다. 그러나 요사코이에 참가하는 오도리코들은 남녀노소가 모두 들어가므로 여기서는 성별과 나이 혹은 프로와 아마추어에 연연하지 않고 춤추는 사람 모두를 가리킨다. 우리말로 춤꾼 정도의 뜻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한편 오도리코타이는 이 오도리코들이 대(隊) 즉 그룹을 이룬 것이므로 댄서그룹 혹인 댄싱그룹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말로 춤패 정도가 될

일본의 관광 행정 및 정책을 전담하고 있는 주무 부처는 운수성이며, 운수성 정책국 관광부가 관광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관광부는 1991년 이전까지는 운수성 국제운수관광국의 소속 기관이었으나 1991년 7월 운수성 조직 개편으로 국제운수관광국이 폐지되면서 운수정책국으로 이관되었다. 관광부의 직제는 기획과, 여행업과, 진흥과 등 3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관광개발, 관광 시설의 개선, 관광 진흥과 관련된 여러 시책의 감